닫기

일반뉴스

멜렉시스, 소프트웨어 정의 센서 발표

  • 등록 2014.11.12 15:19:32
URL복사


멜렉시스(Melexis)가 X, Y, Z축에서 자기선속 밀도 변화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으며 완벽하게 프로그래밍 가능한 새로운 초소형 센서 IC를 출시했다. 멜렉시스의 고유 Triaxis®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MLX90393은 조이스틱, 슬라이드 스위치, 푸시/풀 스위치, 레벨러, 선형 스와이프 스위치, 로터리 노브에서부터 복잡한 3D 위치 감지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식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구현이 가능하다. 이 IC는 대기(idle) 상태에서 단 2.5µA의 전류만 소비하므로 마이크로파워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디바이스는 모노리식 자기 픽셀 셀 정렬을 사용하며 16비트 분해능 출력을 갖는다.
엔지니어는 SPI 및 I2C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MLX90393의 연속, 단일 측정, 변화 시 웨이크업, 버스트 모드와 같은 다양한 동작 모드에 액세스할 수 있다. 디바이스 설정은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따라 필요 시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 버스트 모드의 듀티 사이클 프로그래밍 가능 범위는 0.1%에서부터 100%까지이다. 듀티 사이클을 높이면 빠른 응답 시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반대로 낮은 듀티 사이클은 전류 소비를 2.2V의 낮은 전원 전압으로 제한할 수 있다.
 멜렉시스의 자기 감지 제품 라인 매니저 Bruno Boury는 "시중에서 최대 ±2mT 선형 감지 범위를 갖는 자기 센서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이들 제품은 주로 나침반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하고 있다"며 "그러나 MLX90393은 ±5mT에서부터 ±50mT까지 선택 가능한 16비트 풀스케일 범위에서 선형 감도를 구현할 수 있는 최초의 3D 자력계"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특징은 디바이스를 위치 감지에 매우 적합하게 만들며, 탑재된 홀 효과 기술의 가장 중요한 강점의 하나를 보여 준다"고 말했다.
MLX90393은 -40°C부터 +85°C까지의 동작 온도 범위를 지원하며, 3mmx3mm 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