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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LPG산업협회]LPG용기 RFID 이력관리제 도입

  • 등록 2014.09.29 1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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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LPG산업협회가 ‘플라스틱 내구성 태그 부착 LPG용기 안전 이력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LPG 용기에 플라스틱 NFC 태그를 부착해 LPG 충전과 검사, 판매 전 과정에 대한 안전이력관리를 추진하는 것이다.
RFID 이력관리제는 LPG용기 소유·관리주체 불명확성에 따른 안전관리 소홀과 충전-판매사업자간 용기의 혼재, LPG용기 관리비 상승으로 인한 신규 LPG 용기 구매 기피 등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 용기 1만 9500개, 신규 LPG용기 500개 등 2만개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LPG용기 이력관리를 위한 RFID 부착을 내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LPG산업협회는 사업이 시행되면 누구나 용기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용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LPG용기 소유주가 명확해져 철저한 용기 안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모든 LPG시설 정기 안전 점검 시행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LPG안전 관리를 도시가스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연 LPG산업협회 전무는 “LPG용기 이력관리제를 통해 용기 소유주가 명확해지면 안전관리 수준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철제LPG용기를 대체할 복합소재 콤포지트 용기도 이력관리제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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