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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교육기관에 소프트웨어 무상 기증

  • 등록 2014.09.26 1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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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는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자사의 전문가용 3D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앱 서비스 등 약 330억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기증했다.
오토데스크의 이번 기증으로 중·고등학교는 여러 영역을 융합한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 방법 제공이 보다 용이해지고, 대학교에서는 여러 전문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3D 디자인의 앞선 도구와 디자인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오토데스크 톰 조셉 에듀케이션 시니어 디렉터는 “모든 학생, 교사 및 교육기관들이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산업 현장에서의 기술 진보를 교실에서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한국의 많은 교육 기관에서 오토데스크 3D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앱 서비스, 프로젝트 기반 학습 자료를 활용해 향상된 학습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예봉중학교와 성균관대학교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예봉중학교 최경철 교사는 “영재수업, 교사연수과정, F1인스쿨과 같은 STEAM교육에 오토데스크 123D 디자인, 인벤터, 퓨전 360,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학생들의 디자인 사고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기계학과 최재봉 교수는 “오토데스크와의 MOU를 통해 받은 소프트웨어는 캐드 수업을 비롯해 CAE, 캡스톤 디자인 등의 교과과정에서 잘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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