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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한·브 표준인증협력센터 개소

  • 등록 2014.09.26 11: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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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브라질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의 현지 기술규제, 인증획득 절차 등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한·브라질 표준인증 협력센터를 브라질 국립계량품질기술원 안에 개설  했다.
브라질은 우리나라의 12위 수출국이며,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경제 5국에서 무역기술장벽 통보가 가장 많은 국가(중국 제외)로,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 휴대폰, 가전 등에 대한 기술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수출 기업이 브라질 강제 인증에 대한 정보 부족과 복잡한 인증절차 등 브라질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브라질 표준인증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인증표준콜센터(1381)와 코트라 브라질 무역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찾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현지 센터 개소식 함께, 한-브 양국의 표준·인증제도에 대한 상호간 정보교류를 위한 한-브 기술표준 공동워크숍도 개최했다.
워크숍은 국가기술표준원-브라질 국립계량품질기술원의 표준·인증분야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국가기술표준원, 중소기업청, 한국표준협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우리 기술표준 인프라와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 공동워크숍은 브라질의 기술표준인프라 등 인증·기술규제 관련 주제로 2015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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