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서부발전 - 발전설비 부품 품질등급 재평가 추진

  • 등록 2014.08.28 17:14:02
URL복사

서부발전
발전설비 부품 품질등급 재평가 추진

한국서부발전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진입장벽 완화와 발전설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발전설비 부품 품질등급 재평가에 들어갔다. 발전설비는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설비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발전설비 부품들은 신뢰성 품목과 일반산업 품목으로 구분하여 구매, 시공 관리되고 있다. 신뢰성 품목이 일정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게만 부품구매 또는 공사 입찰 참가 자격을 주고 있어 그간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으로부터 신뢰성 품목의 축소 건의가 많았던 게 사실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4월부터 본사와 태안화력을 비롯한 전 사업소의 품질부서 및 설비부서 담당자 12명으로 ‘발전설비 부품 품질 등급 재평가 TF팀’을 구성, 품질 등급 운영 절차서 제정, 설비별 품질 등급 평가를 거쳐 7만여 개의 발전설비 부품 하나하나에 대한 품질 등급 재평가를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발전설비 부품 품질 등급 재평가 점검 회의를 개최, 일반산업 품목 비율을 기존 75%에서 약 80%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 새로운 품질등급 체계를 적용하게 된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