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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삼성전자·델 등과 사물인터넷 표준 협의체 OIC 구성

  • 등록 2014.07.29 14: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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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삼성전자·델 등과 사물인터넷 표준 협의체 OIC 구성




인텔은 삼성전자, 델, 윈드리버, 브로드컴 등 IT업체와 공동으로 사물인터넷 분야 표준 협의체인 ‘OIC(Open Interconnect Consortium)’를 구성한다고 전했다. OIC는 오픈 소프트웨어를 지향해 모든 소프트웨어와 소스코드를 무상으로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 OIC의 기준과 오픈 소스는 네트워크, 전원, 대역폭 등이 변하는 상황에서도 지능적이고 안전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 설계를 도운다.
OIC는 수십억 개의 장치가 요구하는 ‘연결성’을 정의하고, 상호 운용성 향상 목표로 활동한다. 또 IoT 관련 장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연결하기 위한 업계 표준기술을 정립할 계획이다. 모든 회원사는 인증 프로그램을 비롯해 오픈 소스 구현, 프로토콜 사양 개발에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등을 지원한다.
인텔 더그 피셔 부사장은 “사물인터넷의 성장과 궁극적인 성공은 산업표준과 개방형 생태계에서 이뤄진다”며 “새로운 컨소시엄 설립으로 특정 기업의 솔루션에 의존하는 생태계가 아닌, 상호 운용이 가능한 IoT 연결성 과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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