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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와 엔키아,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 솔루션 공동 개발 위해 협력

  • 등록 2014.07.29 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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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와 엔키아,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 솔루션 공동 개발 위해 협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최근 국내 SW벤처기업 엔키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기회 확대와 기술경쟁력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통합 모니터링 하는 기술을 제휴하고, 나아가 DCIM(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의 신사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우선, 가상화 기술로 물리적 서버 사용량을 절감해주는 엔키아의 ‘제우스(Xeus)’ 솔루션과 서버 전력 사용량 측정 및 관리를 도와주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랙 PDU(전원분배장치)를 접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가상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DCIM 솔루션으로 엔키아는 IT통합운영관리 솔루션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ECO&ESS사업부 안권 본부장은 “국내 유수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상생 협력 사례를 더욱 많이 만들어나가고,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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