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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중국전력기업연합회 - ‘한·중 전력기술 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14.07.28 16: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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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중국전력기업연합회
‘한·중 전력기술 컨퍼런스’ 개최




대한전기협회와 중국전력기업연합회는 지난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중국 시안(Gaosu Shenzhou Hotel)에서 ‘한·중 전력기술 컨퍼런스 2014’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중 전력산업 전문가들이 양국 전력산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우호적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양국 전력산업계 주요 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기협회를 비롯해 한전, 한수원, 현대중공업, 엘제이파워, 한전기술, 전기안전공사, 서울대학교, 전기공사협회, 전선공업협동조합, 전기기술인협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 참석자들은 컨퍼런스 기간 동안 △양국의 전력산업 현황 및 미래 계획 △양국 간 전력산업 협력 가능 분야 △환경보호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첫째 날인 1일에는 전기협회와 중국전력기업연합회 간 간담회가 개최돼 양국 전력산업계의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중국 측에서 △중국 전력산업 현황 및 발전계획 개요(중국전력기업연합회 Wang zhixuan 비서장) 등을, 한국 측에서는 △한국 전력산업 현황 및 미래 계획(한전 김병숙 본부장) △화력발전소 CO2포집 및 활용(CCUS)기술(한전 전력연구원 심재구 연구원)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향후 계획과 관련, 전기협회는 ‘이번 컨퍼런스 행사가 양국 전력산업계의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폭넓은 기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보고, 향후 매년 개최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전력산업 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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