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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산업육성 본격 가동 인력 1천만명 양성

  • 등록 2014.06.30 1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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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산업육성 본격 가동 인력 1천만명 양성




정부가 세계에서 3D 프린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창의 메이커(Makers)’ 1천만명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의 3D 프린팅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2020년까지 3D 프린팅 기술 체험과 교육을 통해 1천만명의 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수준별, 분야별로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 초중고교생 230만명, 일반인 47만6천명, 예비창업자 4만명, 공무원 13만3천명, 정보소외계층 1만5천명 등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일반인과 예비창업자 등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수준별 강사 12만7천명을 양성하고, 이 분야 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대학(원) 지원 등을 통해 3D 프린팅 고급 인력도 양성한다. 온라인과 모바일 교육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온·오프라인 인력양성 순환구조도 구축한다. 
또한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과학관과 도서관 등의 무한상상실과 초중고등학교에 3D 프린터 보급을 지원하고, 2017년까지 전국 130개 지역에 국민체험·활용 인프라를 구축한다.
다양한 3D 프린팅 콘텐츠를 확보해 활용할 수 있는 유통체계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민간과 공공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상호 연계하고 콘텐츠 유통 플랫폼도 구축한다. 아울러 ‘국가 3D프린팅 종합 포털’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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