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韓수출촉진단 일본과 360만 달러 계약

  • 등록 2014.06.30 11:23:11
URL복사

韓수출촉진단 일본과 360만 달러 계약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는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수출촉진단을 파견, 2천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360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이번 상담회는 IHI, Chiyoda, Hitachi 등 24개 현지 유력 EPC업체 및 에이전트와의 1:1 상담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중앙카플링, 경인정밀기계 등 중소기계업체 12개사가 참가했다.
기산진 관계자는 중앙카프링이 6만 달러의 현장 계약 성과를 올리는 등 대부분 참가기업들이 품질과 납기 측면에서 일본기업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계약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산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일반기계부품의 대일본 수출은 7억 67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1.3% 증가한 반면, 수입은 지난해보다 20.9% 감소한 13억 달러였다.
무역수지도 전년 동기 대비 4억 2100만 달러 개선됐다.
한편, 수출촉진단은 일본 글로벌 공작기계업체인 마키노 프라이스제작소를 방문해 최신 기술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본기계공업연합회와 교류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