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동남아 자동화 시장 2018년 5억800만 달러

  • 등록 2014.05.26 15:43:10
URL복사

동남아 자동화 시장 2018년 5억800만 달러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동남아시아 자동화 서비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시장 수익은 3억 2,840만 달러였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개발도상국들의 시장 성장이 돋보이면서 2018년에는 5억8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는 또 투자자들은 오일이나 가스 외에 화학·물 산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 분야에서도 자동화 업체들은 상당한 수익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이 대규모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나서면서 향후에는 리트로피트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산업 자동화 및 공정제어 조사팀 크리쉬난 라마나탄 연구원은 “주요 다국적 자동화 업체들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지사를 주둔시키고 서비스 개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국제 기업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EPC 기업 및 시스템 통합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화 업체들이 해결해야 할 기술적인 문제들도 남아있다. 즉, 배치나 시스템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구성이나 일관성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실사용자들의 고유한 요구사항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마나탄 연구원은 “기존의 자동화 시스템 기반으로는 고도제어에 대한 요구들을 충족시키기엔 역부족”이라며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고객 업체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