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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공무원[‘지능형 융합 어린이안전시스템’ 개발]

  • 등록 2014.05.26 14: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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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공무원
‘지능형 융합 어린이안전시스템’ 개발


경북 안동시 공보전산실 전재현 계장과 안동영남초교 심분희 교사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지능형 CCTV, 화상 벨, 방송을 융합한 어린이 안전지킴이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지능형 CCTV와 화상 벨, 방송을 융합한 이 시스템은 어린이놀이터의 터널형 미끄럼틀, 성처럼 둘러싸인 외벽, 천장이 막혀있는 공간을 선별적으로 집중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폴대에 설치된 지능형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며 놀이터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자동 감지하며, 인공지능을 이용해 앞면인식과 동작인식패턴을 구분해 촬영할 수 있다.
놀이터의 어린이들에게 위험요인이 발생할 경우 폴대에 설치된 벨을 누르면 관제센터와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도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다가 특정지역에 수상한 사람이 출현하는 등의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방송시스템을 통해 경고방송을 해준다.
이 시스템을 어린이놀이터와 초등학교 등하교길, 도심 공원 등지에 설치할 경우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제품 출시는 올 연말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허권은 절차를 거쳐 안동시로 귀속된다.
전 계장은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 경고방송을 할 수 있어 어린이와 시민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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