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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3차 협력사 지원 - 24억 원 투입해 생산성 혁신 돕는다

  • 등록 2014.05.26 11: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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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3차 협력사 지원
24억 원 투입해 생산성 혁신 돕는다




한국남동발전은 2017년까지 130개의 2-3차 협력기업을 발굴, 총 24억 원을 투입하여 2-3차 협력사의 생산성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이 국가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5월 12일(월)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업혁신운동3.0 중간보고회를 열고, 혁신활동 및 설비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 80%, 원가절감 46%, 납기단축이 49%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동우밸브콘트롤, 고려엔지니어링, 신우중공업은 재고관리 개선, 불량률 개선, 프로젝트 관리체계 구축 등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이번 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중간보고회는 작년 11월 2-3차 협력사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그 간의 활동 추진경과와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2-3차 협력기업의 혁신활동을 모니터링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보고회에는 동반성장그룹장, 고려엔지니어링 등 2-3차 협력중소기업 대표 20여 명과 전문 컨설턴트, 산업통상자원부 양재훈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에서 동반성장그룹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경기침체, 공기업 정상화로 인한 공공구매 축소 등으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생산성혁신을 통해 기업 내실을 강화한다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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