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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와 한국남부발전 최단 기간 안동발전소 준공

  • 등록 2014.04.28 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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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와 한국남부발전 최단 기간 안동발전소 준공       


한국지멘스와 한국남부발전은 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417MW 용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안동발전소를 최단 기간 내 공사 완료했다.
24개월 만에 준공된 안동 복합화력발전소는 아시아 두 번째로 최신 H클래스 가스터빈을 사용해 60% 이상의 발전 효율을 제공한다.
이 발전소는 연간 250회 기동이 가능하며, 정지에서 정격출력까지 단 30분이 소요된다. 또한 유연성이 무엇보다 뛰어나 한국 발전 시장의 급변하는 전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 복합화력발전소는 가스터빈, 증기터빈, 발전기, 폐열회수보일러, 계측제어 장비가 단일 축에 연결된 일축형으로 설계됐다. 지멘스는 GS 건설과 함께 컨소시엄 리더로 안동 발전소의 턴키 솔루션 설치를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SGT6-8000H 가스터빈, SST6-5000 증기터빈, SGen6-2000H 발전기, 벤슨 폐열회수보일러 등 주요 장비를 제공했다. 지멘스는 주요 장비인 가스터빈에 대해 10년간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로타 발링 지멘스 부사장은 “안동 발전소는 안전성, 무해성 측면에서 모범사례”라며, “안동 지역의 높은 전력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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