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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NFC 택시 안심서비스’ 시행

  • 등록 2014.03.27 1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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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NFC 택시 안심서비스’ 시행

울산시(www.ulsan.go.kr)는 브랜드 택시 1,900대에 NFC 택시 안심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월 2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NFC 택시 안심서비스 사업은 정부의 ‘비타민프로젝트’ 7대 중점 분야 중 대국민 안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난안전 SOC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NFC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11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앱을 개발해 시범도시인 울산을 비롯해 서울, 인천, 경기도 등 택시 34,000대에 차례로 시행되고 있다.
NFC 택시 안심서비스는 단말기 간 10cm 이내에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NFC 기능이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휴대전화만 있으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용 스마트폰 이용자가 휴대전화 ‘환경설정’ 메뉴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해 택시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고 앱을 설치하면 된다.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앱이 자동으로 구동되어 택시 운행정보(이용자 위치, 택시회사명, 차량번호, 연락처 등)가 지인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또, ‘안심 번호 관리’ 메뉴에서 택시 승·하차 정보를 전송할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10개까지 입력할 수 있으며, ‘나의 택시이용 기록’ 메뉴에서 그동안 이용했던 택시 업체명과 차량 번호를 조회할 수 있어 물건을 분실했을 때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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