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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정보보안 중요성 높아지면서 생체인식기술 진화]

  • 등록 2014.03.27 1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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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정보보안 중요성 높아지면서 생체인식기술 진화]



특허청(www.kipo.go.kr)은 최근 3년간 생체인식기술 관련 출원이 2011년 216건, 2012년 271건, 2013년 394건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얼굴인식, 지문인식, 홍채인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4.7%, 31.7%, 8.6% 순이라고 밝혔다.
지문인식과 얼굴인식은 이미 상용화되어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홍채인식 기술은 아직까지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고유한 패턴을 가지며 평생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갖는 홍채는 약 266개의 측정 가능한 식별특징을 지니고 있어 40개 정도의 식별특징을 갖고 있는 지문보다 정확하게 본인여부를 표시해 주는 장점이 있다.
향후 금융기관에서 홍채인식을 모바일 뱅킹의 인증방식으로 채택할 경우 휴대용 홍채인식기술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 들어 생체인식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것과 관련된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 과정에서 특허침해 및 영업비밀 유출 관련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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