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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해킹사고 방지·정보보안 체계 강화

  • 등록 2014.02.28 14: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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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해킹사고 방지·정보보안 체계 강화



한국동서발전은 해킹사고, 개인정보 유출 및 발전설비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화이트 해커 채용 및 실시간 공격탐지·방어시스템 도입 등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한다. 회사는 외부 해킹 방지를 위해 ATP 공격방어시스템, 해킹징후분석시스템,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등을 운영 중이며, 내부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NAC 솔루션, 보안 USB, 매체제어솔루션, 개인정보관리시스템, DRM 솔루션 등을 운영 중이다.
올해 들어서는 최신 해킹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낙후된 장비를 교체하고 최신 방어 정책으로 업데이트 중에 있으며 외부망과 내부망을 분리하고 발전제어망은 별도의 독립 폐쇄망으로 구축해 외부로부터의 접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T/F 조직으로 운영하던 정보보안업무 전담 조직을 팀으로 승격시키고 외부 정보보안 전문가(화이트 해커)를 채용하는 등 정보보안 조직 확대 및 인력 충원을 통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의 보안관리 팀장은 “정보보안은 IT 기술의 발달로 지속적인 유지·관리 없이는 자칫 금융권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같은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발전산업의 보안 유지는 국민의 기본생활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선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014년 5월 울산으로 본사가 이전함에 따라 울산 신사옥에 보완관제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며 보안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실시간 공격탐지 및 방어가 가능한 상황관제시스템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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