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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ICT 국제표준기관으로 우뚝

  • 등록 2014.02.26 16: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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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ICT 국제표준기관으로 우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등 30여 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132명의 국제표준 전문가와 196석의 국제표준화기구 의장단을 맡는 등 역대 최대의 국제표준화 실적을 거뒀다고 지난 2월 5일 전했다.
특히, 약 1717건의 국제표준화 기고활동을 통해 국제표준 23건 제정, 표준특허 67건 확보, 국제표준 85건 반영 등의 성과를 냈다. 표준특허 1건의 가치를 1000만 달러로 추산하면 지난해에만 표준특허 확보를 통해 7300억 원의 잠재적 자산 가치를 거둔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표준기고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건수는 108편으로 전년(76건)보다 32편 늘었고, 표준전문가 132명 중 표준화 단체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의장단만 105명이다.
특히 4세대 이후의 차세대 이동통신(B4G)을 비롯해 비디오 코딩, 차세대 네트워크 및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분야 등에서 대거 표준특허를 확보했다.
올해는 5G, IoT,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등 미래 네트워크 기술과 스마트 미디어, SW 중심의 ICT 융합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국제표준 및 표준특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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