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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 김호용 신임 원장 선임

  • 등록 2014.01.28 1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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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 김호용 신임 원장 선임

 
전기계 국내 대표 단체인 (사)대한전기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한국전기연구원 김호용 원장이 2014년 한해 동안 전기학회를 이끌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업무에 들어갔다. 대한전기학회는 지난해 말 정기 총회에서 차기년도 임원 인준안을 의결하고 김호용 전기연구원장을 43대 신임회장(2014년)으로 선임한 바 있다.
김호용 신임회장은 학회장 인사말을 통해 “전기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 요소인 창의적 기술과 ICT가 접목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전력수급 등의 문제로 전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기 때문에 올 한해 전기산업 분야의 미래가 밝다.”고 전망하고 “전기학회도 이러한 시기 학회 본연의 목적을 잘 살려 학술활동과 기술개발, 그리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업계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향후 전기학회의 수장으로서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 ▲산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산학 협동을 강화하는 전기학회 실현 ▲국제적 수준의 전기학회 구현을 위한 기반 조성 ▲정부와 기업 및 일반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전기학회의 위상과 학문적 권위의 심화 ▲지역과 경계를 함께 아우르는 통합된 전기학회 만들기 등을 강조했다.
전기산업 향후 전망에 관해서는 “미국 CNN도 한국이 잘하는 10가지 중 첫째로 와이어드 컬처(Wired Culture)를 꼽았을 정도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을 연결시키는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그리드’는 우리나라 전기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원의 분산화와 전력망의 통합 연계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만큼 스마트그리드와 전력저장장치(ESS),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이 전기산업을 이끌어 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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