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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모든 택시에 '안전귀가서비스'

  • 등록 2014.01.28 14: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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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모든 택시에 ‘안전귀가서비스’

고양시는 지난해 9월부터 미래창조과학부가 NFC 기반 사업을 펼쳐 여성, 학생, 노약자 등이 개인 또는 법인택시를 타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총 2835대의 택시에 국비와 시비를 지원해 NFC를 장착한 안심제공 서비스 택시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구글 플레이어 ‘경기도택시안심서비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한다. 택시 조수석 뒤에 부착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구동되어 택시운행정보(차량번호, 택시회사, 연락처 등)를 이용자가 지정한 사람에게 문자 전송하여 승객의 이동상황을 알려주는 안심서비스 기능이다.
최재수 시 대중교통과장은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심야시간대에 귀가하는 여성, 학생, 노약자 등의 안전이 보장된다”며 “이제부터는 택시 이용시민의 안전귀가를 보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택시 내 분실물 발생 시에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택시번호 등의 기록을 통해 분실물을 찾기 쉽도록 택시 안전보장을 위한 NFC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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