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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ARM]IoT 활성화 위한 기술 협력 체결

  • 등록 2013.12.31 13: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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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ARM]IoT 활성화 위한 기술 협력 체결



SK 텔레콤과 반도체 설계 업체인 영국의 ARM과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 미팅을 가졌다. 이번 미팅을 통해 양사는 SK텔레콤의 차별화된 IoT 플랫폼인 ‘뫼비우스’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IoT 네트워크 기술 및 관련서비스 공동연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유망 산업으로 떠오른 IoT 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글로벌 ICT 업체들의 IoT 플랫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SK 텔레콤은 2008년 국내 최초 통합형 M2M 플랫폼 상용화를 시작으로, 앞선 통신 인프라 기술 및 솔루션을 활용해 물류, 차량 등에서 IoT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ARM은 ‘ARM CPU’ 생산을 통해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앱·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IoT 분야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IoT 전문기업 센시노드를 인수해 스마트 디바이스로 주변 사물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인 ‘엠베드(MBED)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글로벌 IT 산업 분석가들은 IoT 산업의 폭발적 성장으로 가까운 미래에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규모를 능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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