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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HEVC 칩셋 선보여

  • 등록 2013.09.26 10: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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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이 HEVC 칩셋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브로드컴의 위성, 케이블, IP 셋톱박스 칩셋은 UHD 콘텐츠가 요구하는 보다 높은 스루풋을 기존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할 수 있도록 H.265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고효율 비디오 코딩) 표준 지원 기능을 통합했다.


특히 UHD TV 판매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브로드컴의 새로운 제품군은 OEM, 통신사업자들에게 UHD/4K 콘텐츠의 엔드포인트 전송을 위한 많은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HEVC칩 제품은 Main10 프로필까지 지원하고, 초당 60 프레임까지 UHD/4K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신속하게 최신 HDMI 2.0 디지털 TV 인터페이스 표준을 통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새로운 제품군 기반의 플랫폼은 보안 하드웨어 샌드박스와 브로드컴의 진보된 트렐리스 셋톱박스 멀티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지능형 시스템 파티셔닝 및 관리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의 신속한 통합을 가능토록 한다.


브로드컴의 리치 넬슨(Rich Nelson) 브로드밴드 커뮤니케이션 그룹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브로드컴은 올 1월 세계 첫 4Kx2K TV 홈 게이트웨이 칩인 를 소개하여 UHD 기술을 선도한 바 있다”며, “HEVC 칩셋 시리즈의 출시는 HEVC를 보다 넓은 범위의 제품군에 상용화시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브로드컴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다. 특히 저가격 UHD TV가 소비자 인식을 결정하는 상황이기에 이는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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