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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발명동아리에 3D 프린터 지원 미래 발명가를 육성한다

  • 등록 2013.10.29 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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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발명동아리에 3D 프린터 지원
미래 발명가를 육성한다


특허청이 최근 제3의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3D 프린터를 전국 25개 대학의 발명동아리에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전국 대학의 발명동아리를 창업과 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그동안 전국 대학의 발명동아리는 발명이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켜 공모전을 준비하거나 권리화하여 창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기자재나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좋은 아이디어가 사장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특허청은 3D 프린터를 지원하여 발명활동을 돕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기업의 협조를 얻어, 이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을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과 같은 미래의 발명가로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발명동아리의 우수한 발명품은 대학창의발명대회로 참여를 유도하여 지재권 출원·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하며, 방학을 이용한 특허 등 지식재산 교육과 상·하반기 발명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고, 연말에는 성과가 우수한 동아리를 선정하여 지도교수와 함께 포상해 전국의 발명동아리를 혁신적인 발명이 이루어지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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