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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 日서 IP기반 무전서비스 사업 개시

  • 등록 2013.09.30 11: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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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 日서 IP기반 무전서비스 사업 개시



다산네트웍스가 지난 9월 4일 사내벤처 J-모바일을 통해 9월 2일부터 일본 내 IP-PTT(IP 기반 Push-To-Talk 무전) 전국 상용서비스를 개시했다.
IP-PTT는 3G, 4G 등 상용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무전 서비스로, 별도의 망 구축비용 없이 높은 통신 속도와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TRS(Trunked Radio Service 주파수공용통신) 서비스를 대체하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2014년부터 시행되는 MCA(Multi-Channel Access 다채널접속시스템) 주파수 회수 및 노후 장비 대체로 IP-PTT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관계사인 한국에이블과 공동 출자해 일본에 J-모바일을 설립하고, 일본 내 IP-PTT 시장 1위 사업자를 목표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왔다.
이번 사업에서 서비스를 위한 차량 탑재형 및 핸디형 단말기를 개발·공급하며, J-모바일은 전국 커버리지가 가장 높은 일본 최대 통신업체 NTT 도코모의 3G망을 임차해 KT 파워텔 및 모토로라와 협력,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먼저 택시, 물류, 화물 등 산업 및 생산현장을 대상으로 하며, 재난통신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자산관리 서비스, 동태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M2M 서비스를 추가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4년 내 1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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