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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물류시스템 / 실시간 교통정보와 연계

  • 등록 2013.09.30 1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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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의 물류 시스템이 실시간 교통정보와 연계,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광역시와 지난 9월 5일 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에서 부산항 물류 발전과 도로 혼잡 완화를 위한 교통정보 연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BPA는 부산항 항만물류정보시스템(BPA-NET)을 통해 해상운송과 항만하역, 육상운송 등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부산시의 실시간 교통정보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운송사는 교통정보를 고려, 배차 작업을 집중 또는 분산하는 등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하역사는 컨테이너 반·출입 하역작업을 위한 야드장비 운영에 교통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화물운송 기사들은 도로 상황을 확인해 우회 경로를 선택할 수 있어 부산 시내 도로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BPA는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공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공공정보 개방운동, ‘정부3.0’ 기조에 맞춰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지난 9월 6일 부산대학교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연구센터’와도 교통정보서비스 개발과 IT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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