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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우리은행, 중소기업 동반성장 위해 ‘팔 걷었다’

  • 등록 2013.08.29 17: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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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우리은행, 중소기업 동반성장 위해 ‘팔 걷었다’



LS산전과 우리은행이 대기업 신용으로 2·3차 협력사에 대해서도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이 가능하도록 상생 금융지원에 나선다.
LS산전은 지난 8월 20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LS타워에서 우리은행, 동반성장위원회, 협력사와 함께 ‘우리상생파트너론’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LS산전 CFO인 김원일 전무와 백국종 우리은행 부행장, 정영태 동반성장위 동반성장본부장, 협력기업 대표로 부원의 이충우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LS산전 협력사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협약 당사자들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LS산전의 외상매출채권을 받은 1차 협력사는 이를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새로운 신용을 부여받아 2차 협력사에 LS산전과 동일한 신용도의 상생매출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 2차 협력사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3차 협력사에 상생매출채권을 발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3차 협력사는 우리은행을 통해 LS산전 기준의 금리조건으로 할인하여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LS산전 협력사는 LS산전의 신용을 이용하여 저리로 현금유동성을 확보 재무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윈윈하는 실질적인 상생구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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