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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M 기술관련 특허 출원 급증 IT 융합, M2M 기술이 이끈다

  • 등록 2013.08.05 1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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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M 기술관련 특허 출원 급증... IT 융합, M2M 기술이 이끈다

최근 M2M 기술이 IT 융합기술의 대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M2M이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이들 이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고 서로 통신 주고 받도록 유도함으로써 사람들이 편 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기술을 가리킨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3∼2007년까지 60여 건에 불과하던 M2M 기술관련 국 내 특허출원이 지난 5년간(2008∼2012 년) 6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블루투 스, 와이파이 등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 의 보급과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결 과로 풀이된다. 또한 국내 대표 통신 3 사(KT, SKT, LGU+)가 전체 출원의 30%를 차지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국내 주요 통신회사들이 앞다 투어 이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스 마트폰과 결합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서 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 출할 수 있는 수익원으로 간주되고 있 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도 M2M 등 인 터넷 신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면서 2017년까지 1,000개의 창조기업이 등장 하고 시장 규모는 10조원으로 성장하며 일자리는 5만 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M2M 기술은 단지 편리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업 간 가치 사슬을 형성해 새로운 경제영역을 창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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