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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KAIST 유망기술 연구 위해 손잡다

  • 등록 2013.07.29 17: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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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KAIST 유망기술 연구 위해 손잡다

현대중공업이 미래 신사업 발굴과 유망기술 공동 연구를 위해 KAIST와 손을 잡았다. 현대중공업과 KAIST는 최근 강성모 총장, 이재성 사장, 연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KAIST EEWS 연구센터(이하 HK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HK 연구센터는 양 기관이 EEWS 분야의 원천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해당 기술의 사업화 모델을 만들어 현대중공업의 미래 신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HK 연구센터에 향후 5년간 연구개발 비용과 연구센터 운영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중공업 황시영 부사장 등 관계자들은 EEWS 기획단을 방문해 공동개발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LNG 추진선박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연료전지 ▲탄산가스 포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KAIST와 합의했다. KAIST EEWS 기획단은 2009년 설립 이래 에너지, 환경, 물, 지속가능한 성장에 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번 HK 연구센터설립과 산학협력을 계기로, KAIST EEWS 기획단은 EEWS의 첨단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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