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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지원 계획 발표

  • 등록 2013.07.29 13: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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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지원 계획 발표

엔화 약세 지속, 이란 제재,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계획, 국내 일부 대기업 계열사의 구조조정 등 대·내외적 불안요인들로 인해 하반기 중소기업 자금사정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하반기 운용계획에는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담보 대출을 도입하고, 시설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당 대출한도를 30억원에서 45억원으로 대폭 높이는 한편, 글로벌 강소기업이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종을 전환하는 사업전환기업은 70억원까지도 대출하는 등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청(www.smba.go.kr)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발표한 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시장 선도적 기능 강화를 목표로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이 특허를 사업화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권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특허담보 직접대출’ 시범실시, △풀뿌리 제조업체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서 소공인특화자금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확대, △중소기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은 대출한도를 30억원에서 70억원까지 확대하고, ‘이란 수출 피해기업’을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지원대상에 추가는 동시에 기존 대출금의 상환유예 및 수출금융자금 대출기간도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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