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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애로 없앤다]정부, 원스톱 지원체계 구체화

  • 등록 2013.07.01 1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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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애로 없앤다]정부, 원스톱 지원체계 구체화

정부는 1차 수출투자지원협의회를 개최하여, 11개 지역별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수출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수출애로 해소를 원스톱으로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수출현장에서 기업애로 해소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은 지난 5월 1일 대통령주재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추진하기로 했던 사안으로, 이번에 구체적인 세부계획이 마련된 것이다.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수출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고, 상시적으로 애로를 발굴하여 원스톱으로 해소하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지방 중소기업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국의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기관 직원을 보강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수요가 많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춘천 등 5개 광역권의 수출지원센터에는 코트라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력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설치하여 기업지원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 수출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을 상담받거나 애로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각 기능을 담당하는 여러 기관을 따로따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 보고되었던 무역분야 이행 과제들과 당시 대통령과 기업인 사이의 토론을 통해 제기된 제안사항들도 종합적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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