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데이터 경제시대 개막] 정부3.0 따라 디지털 데이터 육성

  • 등록 2013.07.01 14:12:51
URL복사

[데이터 경제시대 개막] 정부3.0 따라 디지털 데이터 육성

정부는 지난달 ‘정부3.0을 통한 창조경제 기반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공공데이터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시동을 걸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현 스마트 사회를 ‘데이터 경제 시대’로 규정하고 그간 ‘인터넷 강국(ICT Korea)’의 성과로 축적한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적극 지원, 데이터 기반의 창조기업 육성과 이를 통한 신시장ㆍ신산업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성공사례 조기 도출로 초기시장 창출 및 활성화 ▲자율적 데이터 생태계 조성 ▲국내 데이터산업의 발전기반 확충 등 3대 정책방향을 추진한다. 정부는 우선 초기시장 창출을 위해, 비타민 프로젝트와 같은 범부처 지원체계와 민간 수요업종별 협의체 등을 운영, 데이터 활용의 파급효과가 크고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 선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데이터의 자율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정부3.0(공공데이터 개방)에 맞춰 포털, 통신사 등을 중심으로 민간의 정보 개방 및 유통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데이터의 융복합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창업 희망자나 솔루션 개발 업체, 대학, 연구소 등 누구나 빅데이터 기반 테스트환경에서 자유롭게 실습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ㆍ활용센터’도 하반기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