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이전·사업화협의체 발족

  • 등록 2013.06.27 23:37:35
URL복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술이전·사업화협의체 발족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13일, 기술센터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협의체’를 발족했다.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협의체’에는 연구소 21개, TP 15개, 기술거래기관 3개 등 모두 4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족한 협의체는 기술공급 중개기관(TLO)과 기술수요 중개기관(RTTC) 간 정기적인 모임으로 운영되며, 산업부는 정책 건의,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받아 오는 9월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TLO 지원사업’을 통해 총 8,365건의 기술이전과 총 4,568억원의 기술료를 거둔 바 있다. 또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RTTC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수요기술을 발굴해 총 1,513건의 기술거래를 성사시켰다. 그러나 2011년 기준 공공연구원은 11만6,000건 이상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 이전율이 24.6%에 불과해 8만7,000건 이상의 R&D 결과물이 미활용되고 있다. 산업부 차동형 국장은 “공공연구원과 전문연구원 등에서 보유한 미활용 기술이 국내 중소기업들에 손쉽게 이전되고 사업화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방안을 제안해 줄 것을 협의체에 요청하고 9월 중에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방안’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