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W 2021 프리뷰] 레인보우로보틱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 전시

2021.08.30 13:52:15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 이정호)는 SF+AW 2021에서 협동로봇 RB 시리즈, 무인 로봇 카페 플랫폼, 사족보행 로봇을 선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협동로봇 RB 시리즈를 개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구동기, 엔코더, 브레이크, 제어기 등 협동로봇에 필요한 핵심부품을 자체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해당 부품을 통해 RB 시리즈는 높은 구동 속도, 정밀한 제어 성능, 유격 현상 없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구현합니다. 또한 자체 부품을 사용해 타사 제품 대비 30%가량 저렴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RB 시리즈는 RB5-850, RB3-1200, RB10-1300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믹스(MIXX)는 식음료 제조 분야에 협동로봇을 접목한 무인 로봇 카페 플랫폼이다. 양한 사업 아이템에 맞는 식음료 제조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문-결제-제조-제공까지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 가능하다.

 

MIXX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NSF 인증 협동로봇, RB-N 시리즈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RB-N 시리즈는 로봇에 자켓을 입히거나 부가적인 장치를 하지 않고 단일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RBQ-3는 감시·정찰·수색 임무 수행에 최적화된 사족보행 로봇이다. 복잡한 한국지형을 보행할 수 있는 자율보행기술과 목표 작전 시간 동안 운용 가능한 로봇 시스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전기 모터방식을 사용하며, 고기동·고효율이 특징이다. 리모컨을 이용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며, 최대 1시간 30분 연속 보행할 수 있다. 외부 충격에 강인한 보행 제어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백플립(backfilp)과 같은 다이나믹한 모션이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1)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주)첨단,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주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는 국내외 4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차별화된 기술, 제품,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산업단지특별관,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 특별관이 참관객들을 맞이하며,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비롯해 200개 전문 컨퍼런스 세션이 마련되며, 글로벌 ESG포럼이 개최된다.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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