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디에이큐시스템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디에이큐시스템(대표 김상열)은 SF+AW 2021에서 산업에 특화된 영상지원 보드, 광수신 보드, 광전송 보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USB3-FRM20 보드는 센서 보드의 C-PHY 또는 D-PHY MIPI (Mobile Industry Processor Interface) 신호를 USB3.0 Super Speed(5Gbps) 방식으로 PC에 전송한다. C-PHY 또는 D-PHY 두 신호는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받은 신호는 PC 단에서 디에이큐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로 처리되어 영상으로 표시된다.

USB3-FRM20의 경우 전체적인 제어를 FPGA Core Logic에서 담당을 하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External I/O 커넥터를 통해 C-PHY 또는 D-PHY MIPI Image Frame Data 신호를 전송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USB 3.0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PC에서 API를 이용하여 수행한다.

External I/O 커넥터는 2x20 2.54mm Pitch Male Header 커넥터를 사용하여 MIPI 센서 보드 커넥터와 연결하며, 2x16 2.54mm Pitch Male Header 커넥터(J4, J5)를 통해 자사 MIPI-PWR02 전원 보드와 연결할 수 있다.

이와함께 전시될 PCIe-OPT01 보드는 MIPI C-PHY/D-PHY 수신 보드인 MIPI-OPT06 또는 MIPI D-PHY/Parallel 신호를 받는 MIPI-OPT08 보드와 같이 사용하며 보드의 광-전송 데이터를 받아 호스트 PC에 전송하는 광수신 보드이다.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획득하고 직접 시스템 메모리에 전송한다. 쉬운 인스톨 방법과 빠른 이미지 전송은 저비용 고효율의 산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적합한 장치이다.

PCIe-OPT01 보드는 SFP (Small Form Factor Pluggable) 광-모듈 한 개를 사용한다. 같이 연동되는 보드는 MIPI 센서의 C-PHY 또는 D-PHY 신호를 받는 MIPI-OPT06 보드나 MIPI 센서의 D-PHY 신호 또는 Parallel 신호를 받는 MIPI-OPT08 보드와 같이 사용한다. 유연한 FPGA 로직 사용으로 추후 다른 인터페이스(DVI, HD-SDI, MIPI 등) 지원도 가능한 설계구조를 가지고 있다.

디에큐시스템이 선보이게 될 MIPI-OPT08 보드는 External I/O 커넥터를 통해 Parallel I/O 신호 또는 D-PHY MIPI (Mobile Industry Processor Interface) 신호를 광 (Optic) 방식으로 PC에 전송한다. Parallel 신호 또는 D-PHY 두 신호는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받은 신호는 PC 단에서 디에이큐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로 처리되어 영상으로 표시된다.

MIPI-OPT08의 경우 광-전송 송수신(Fiber-Transmission Transceiver) 장치로 SFP(Small Form Factor Pluggable) 커넥터를 사용한다. SFP 송수신 장치는 SONET, Gigabit Ethernet, Fiber Channel 등의 다양한 광 전송을 지원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Hot-pluggable transceiver를 지원하며 fiber이나 copper networking cable로 network device motherboard에 연결할 수 있다.

디에이큐시스템은 데이터 획득과 산업자동화를 위한 제품들을 자체 보유기술로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데이터 획득 보드, Single board computer, 신호처리보드, 기타 임베디드 보드를 제공한다.

특히, 비전 산업을 위한 디바이스로써, 디에이큐시스템은 다양한 카메라와 호스트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프레임 그레버를 자체 기술로 수년간 개발해오고 있다. 특히, 카메라에서 수신한 영상 데이터를 FPGA상에서 처리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출시 시간과 제품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1)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주)첨단,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주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는 국내외 4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차별화된 기술, 제품,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산업단지특별관,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 특별관이 참관객들을 맞이하며,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비롯해 200개 전문 컨퍼런스 세션이 마련되며, 글로벌 ESG포럼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