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제44차 oneM2M 기술총회에서 기술총회 표준화 작업을 총괄하는 Work Program Management(작업 프로그램 관리, 이하 WPM) 그룹 의장에 한성대학교 한민규 교수가 선출 되었다고 밝혔다. WPM 그룹은 oneM2M 표준화 과제의 관리뿐만 아니라 oneM2M 표준화 일정 및 추진 전략을 제시하는 그룹으로, 한민규 교수의 의장 진출은 우리나라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 스마트레일 및 스마트자동차 등 국내 융합 사물인터넷 분야의 표준화 작업을 국제 표준화 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민규 교수는 지난 2018년 12월 일본 가나자와에서 개최한 제38차 기술총회에서 oneM2M Testing and Developers Ecosystem 작업반(Working Group 3) 의장으로 당선된바 있다. TTA 최영해 회장은 “oneM2M 내 주요 그룹의 의장석을 확보했다는 것은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을 위한 사물인터넷 표준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사물인터넷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첨단 헬로티] TTA와 GCF 간 사물인터넷 인증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와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사무총장 라스 넬슨(Lars Nielsen)가 지난 2월 26일에 ‘사물인터넷(IoT) 인증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GCF, Global Certification Forum)는 5G, NB-IoT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이동통신기술에 대한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WC 2019)’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박재문 회장과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 라스 넬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원엠투엠(oneM2M) 플랫폼 표준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하여 인증프로그램의 개발·운영·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원엠투엠(oneM2M)은 한국, 유럽, 북미,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8개 지역별 표준개발기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기술이다. 한국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업무
[첨단 헬로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말라가에서 진행된 제39차 oneM2M 기술총회에서 2020년 4월 개최하는 제45차 oneM2M 기술총회 국제회의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oneM2M 기술총회’는 사물인터넷 분야의 세계 공통 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oneM2M 기술에 대한 표준 개발 논의의 장으로서 TTA, ETSI 등 전 세계 8개 표준개발기구 및 회원사들이 협력하고 있는 사실표준화단체이다. oneM2M 기술총회 국제회의를 국내에 개최하게 됨에 따라 국내 전문가의 참여 확대 및 국내 기술의 국제 표준 반영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업체들의 국제 사물인터넷 표준화 선도 및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제38차 oneM2M 기술총회에서 완료된 3차 규격(Release3)에 이어 이번 제39차 기술총회에서는 4차 규격(Release4)에 포함될 신규 기능과 관련하여 사물인터넷 분야의 데이터 모델 통합을 목표로 하는 One Data Model Liaison1 그룹 참여, 스마트시티 서비스 연동을 위한 Ontologies for Smart City Servi
[첨단 헬로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가나자와에서 개최된 제38차 oneM2M 기술총회에서 우리나라가 기술총회 부의장 및 2개 작업반 의장단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oneM2M 기술총회 부의장으로 송재승 교수(세종대학교), System Design and Security 작업반(Working Group 2) 부의장으로 정승명 선임(전자부품연구원) 그리고 Testing and Developers Ecosystem 작업반(Working Group 3) 의장으로 한민규 교수(한성대학교)가 당선됐다. 보다 효율적인 oneM2M 표준화 작업을 위해 기존 6개 작업반에서 3개 작업반 조직으로 조정되는 시점에서 3명의 국내 전문가가 당선되었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사물인터넷 표준화를 선도한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것과 다르지 않다. 특히, 이번 송재승 교수의 기술총회 부의장 당선과 정승명 선임의 System Design and Security 작업반 부의장 당선은 국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표준의 국제표준화 추진에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Testing and Developers Ecosystem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과 IoT, AI와 IoT 융합이 대세다. 이는 CES 2018의 다양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에서 여실히 증명됐다. 오는 3월 13일 코엑스3층 E홀에서 블록체인과 AI, 그리고 IoT 융합이 융합된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18(https://goo.gl/8kUXWJ)이 개최된다. 컨퍼런스는 키노트에 이어 트랙별로 AI/블록체인/IoT융합 기반기술, AI/블록체인/IoT 융합 이슈, AI/블록체인/IoT 융합 서비스 사례, AI/블록체인/IoT 보안 및 인증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키노트 세션은 블록체인과 IoT의 융합, 그리고 보안, 임베디드IoT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성신여대 홍승필 교수(한국블록체인학회 부회장)가 '블록체인과 IoT의 융합'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곽재현 부장이 'IoT시대, 보안 위협과 대응전략'을, 어드벤텍 한국지사 Embedded IoT 사업부 안동환 이사는 'Insight of Embedded IoT Transformation'을 각각 발표한다. AI/블록체인/IoT융합 기반기술 트랙은 각가가 기술이 융합하는데 있어 필요한 기반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마이크
[첨단 헬로티] Release 4 표준화, 시장 적용 확대 및 최신 기술 트렌드가 반영될 것으로 예측돼 IoT/M2M 시장에 파편화된 플랫폼을 표준 플랫폼으로 대체하여 제품과 서비스 간의 호환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9월 표준 단체를 설립하고 표준 규격 개발을 시작했다. oneM2M Release 3 표준은 기존 연동, 시맨틱, 보안 등의 기능을 향상하고, oneM2M시장 확대를 위한 개발자 가이드, Product Profile을 추가 개발 중에 있다. oneM2M 표준화 현황 IoT/M2M 시장에 파편화된 플랫폼을 표준 플랫폼으로 대체하여 제품과 서비스 간의 호환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9월 표준 단체를 설립하고 표준 규격 개발을 시작했다. 2015년 1월 Minimum Deployeable Solution을 모토로 Release 1 규격을 공개하여 다양한 IoT 서비스에서 필요한 공통 기능을 oneM2M 플랫폼의 RESTful API로 지원했다. 2016년 7월 다양한 IoT 기술과의 연동성을 강조하여 Release 2 규격을 공개하여 OCF, AllJoyn, LwM2M, 3GPP Rel-13 등의 기술과의 연동성을 제공하고 가전 기기에 대한
LG유플러스는 oneM2M 기반의 IoT 상용플랫폼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oneM2M 인증과 함께 oneM2M 상호호환성 국제행사에서 국내외사간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기기간 공통의 의사소통 방식에 있어 oneM2M은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oneM2M 상호호환성 검증은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oneM2M에 기반한 IoT 제품간 호환성 테스트는 물론, 실제 상용 사례에 기반한 아키텍쳐 구성, 구현 기술 등을 설명했다. 또한 oneM2M 기반의 파일럿 소프트웨어에서 스마트플러그, 게이트웨이 등의 시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동 방식을 지원해, 참여사 중 가장 많은 IoT 프로토콜을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oneM2M 인증기준 전문가 협의체’에 참여해 oneM2M 기반의 상용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oneM2M 표준 핵심 기능 선별과 인증 규격을 완료했고, 지난달 인증 규격에 기반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oneM2M 인증을 완료했다. oneM2M 기반 IoT 플랫폼은 LG CNS와의 공동 개발
oneM2M은 나라별, 지역별로 진행되어 오던 M2M 기술 표준화 작업을 하나로 통합하여 글로벌 M2M 플랫폼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oneM2M은 2년 반 기간을 거쳐 표준화 작업을 마치고 2015년 2월에 릴리스 1을 공개했다. 지금은 릴리스 1에 대한 유지보수와 새로운 기능들을 넣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8월쯤 릴리스 2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표준화 동향에 대해 전자부품연구원 최성찬 선임연구원이 ‘스마트공장 표준 세미나’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최성찬 전자부품연구원 선임연구원 oneM2M 조직은 oneM2M은 전 세계 정보통신 관련 표준화 기구가 모여 공식 서명함으로써 2012년 7월에 설립됐다. oneM2M은 한국의 TTA를 비롯해 유럽의 ETSI, 북미의 ATIS와 TIA, 일본의 TTC와 ARIB, 중국의 CCSA, 인도의 TSDSI가 참여하고 있으며, M2M 서비스 계층의 공통 아키텍처 및 인터페이스 프로토콜 관련 국제 표준을 개발하여 서비스 플랫폼 간 상호 연동 및 운용이 가능한 M2M/IoT 서비스 개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M2M/IoT 시장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
미래창조과학부와 전자부품연구원은 미국 전기통신공업회 주최로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원엠투엠 쇼케이스’(oneM2M Showcase)에서 원엠투엠 플랫폼을 이용한 이종(異種) 사물인터넷 플랫폼간 연동 기술을 발표했다. 전자부품연구원에서 발표한 이번 연동 기술은 원엠투엠 글로벌 표준을 중심으로 올조인(AllJoyn), 구글 네스트(Google Nest) 플랫폼, 필립스 휴(Philips Hue) 플랫폼, 조본(Jawbone) 플랫폼을 연동함으로써 사물인터넷 제품 규격과 상관없이 원엠투엠 표준 인터페이스로 사물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이 연동 기술을 사용하면 집안에 있는 가전기기들이 서로 다른 사물인터넷 규격을 사용하더라도 사용자는 이를 인지하지 않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연동기술 시연에서는 원엠투엠 표준기반 가전기기들과 올조인 기반 스마트소켓과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휴(Hue) 기반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조본 기반 피트니스 트래커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들이 통합적으로 연동되어 서비스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한 연동 기술은 작년 12월 프랑스 유럽전기통신 표준협회(ETS
[사물인터넷] 글로벌 기술 표준화,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사물인터넷 시대 주도 1 - 국제 표준화 기구의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사물인터넷] 글로벌 기술 표준화,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사물인터넷 시대 주도 2 - 산업체 주도 연합의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사물인터넷(IoT) 세상을 위해서는 각종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에 연결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디바이스 연결성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 ITU, JTC 1 등의 국제 표준화 기구는 물론이고 3GPP, IETF, IEEE 등의 사실 표준화 기구들은 저마다 사물인터넷 표준화를 추진 중에 있다. 여기서는 국내외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의 기술 표준화 전망을 조명해본다. 21세기 정보통신 기술의 수많은 화두 중 으뜸은 단연 사물인터넷이다. 이 기술은 주변의 모든 사물과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을 보다 유익하고 편리하게 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개최된 서울 디지털 포럼의 기조 발표는 아시아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전길남 교수가 맡았다. 모든 사물의 연결은 TCP/IP 기반의 인터넷이 대
[사물인터넷] 글로벌 기술 표준화,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사물인터넷 시대 주도 1 - 국제 표준화 기구의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사물인터넷] 글로벌 기술 표준화,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사물인터넷 시대 주도 2 - 산업체 주도 연합의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사물인터넷(IoT) 세상을 위해서는 각종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에 연결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디바이스 연결성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 ITU, JTC 1 등의 국제 표준화 기구는 물론이고 3GPP, IETF, IEEE 등의 사실 표준화 기구들은 저마다 사물인터넷 표준화를 추진 중에 있다. 여기서는 국내외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의 기술 표준화 전망을 조명해본다. 21세기 정보통신 기술의 수많은 화두 중 으뜸은 단연 사물인터넷이다. 이 기술은 주변의 모든 사물과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을 보다 유익하고 편리하게 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개최된 서울 디지털 포럼의 기조 발표는 아시아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전길남 교수가 맡았다. 모든 사물의 연결은 TCP/IP 기반의 인터넷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