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연S&T는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물류 운영의 혁신을 목표로 통합 관제 시스템(TMS)을 제공하며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DX)과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희성 동연S&T 상무는 “동연S&T의 TMS는 단순한 물류 관리 시스템을 넘어, AI 기반 예지보전, ESG 관점에서의 전력 관리, Io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등 다양한 혁신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며, 시스템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 글에서는 동연S&T의 TMS와 이를 통해 달성한 성과 및 미래 비전, 그리고 중소·중견 제조업체들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자 한다. 동연S&T의 운송 관리 시스템(TMS)은 기존의 운송 관리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통합 관제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운송 차량의 배차 및 추적을 넘어, 공장 내 물류 차량의 실시간 관리와 자동화, AI 기반 예지보전 체계까지 도입하여 기업의 요구에 맞춘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중소 제조업체들이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공정 설비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ESG 관점에서의 전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제조 기업의 데이터, 협업 및 자동화 전략을 담은 자사의 분기 매거진 ‘엔지니어링 리얼리티’에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글로벌 ESG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헥사곤은 세계 각지에 위치한 헥사곤 스마트팩토리에 자사 솔루션 및 장비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 독일 베츨라어에 위치한 헥사곤의 스마트팩토리는 태양광 패널 설치와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탄소 배출량을 60-70% 줄이고 외부 에너지 의존 없이 운영한다. 또한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홍다오 공장은 2020년에 탄소 중립을 인증받아 전체 에너지 요구량의 80%를 현지 패널을 통해 충당하고,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해 물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했다. 미국의 헌츠빌 공장은 지난 한 해간 전기 소비량의 100%를 재생 에너지 크레딧으로 충당한 바 있으며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모회사인 헥사곤AB의 자회사 ‘알에볼루션(R-evolution)’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재생 에너지원 도입, 자연 서식지 보호, 생물다양성 보전 및 폐기물 제거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과제를 해결하는 그린테크 사업을 성장시
지속가능성 글로벌 책임자로 낙점...지속가능성·품질·환경·보건·안전 등 부문 관장 팀 간 협업 강조 “지속가능성 문화 실천하고, 적극적 안전 정책 전개할 것” 도머프라멧이 시브 바너지(Shib Banerjee)를 글로벌 지속가능성 책임자로 선발했다. 그는 앞으로 지속가능성·품질·환경·보건·안전 등 도머프라멧의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 전반을 진두지휘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는 지속가능성 부문은 도머프라멧의 비즈니스 기조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꾀할 방침이다. 한국 시장에서도 지속가능성 요소를 강화함과 동시에 안전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시브 바너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업계에서 15년 이상 품질·환경·보건·안전 등과 관련된 경험을 지속 축적했다. 그는 “도머프프라멧의 지속가능성 비전 실현의 여정에서 조직을 이끌게 돼 기쁘다”며 “사내 각종 팀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적극적 안전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신임 소감을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수년 전부터 글로벌 ESG 평가에서 공급망 ESG에 대한 정보 요구가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에는 공급망 ESG 관리가 큰 숙제였다. 대기업들의 공급망 관리 차원에서의 공급망 ESG 평가 및 관리뿐 아니라, ESG 정보공시 의무화와 ‘EU 공급망실사지침’까지 맞물리며 공급망 ESG 영역에 대한 평가 중요도는 급격히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로 중소·중견기업에 멀게만 느껴졌던 ESG경영이 당장 피할 수 없는 당면 과제가 되었다. 중소기업 중앙회가 발표한 ‘2024년 대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까지 보고서를 자율 공시한 상장 대·중견기업 148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분석 대상 기업의 75%가 공급망 ESG 평가에 대한 기본 프로세스를 수립했을 뿐 아니라, 67.6%가 공급망 행동규범을 통해 공급망 ESG 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3.8%가 향후 협력사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이 중 평가 대상 기업을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실제 지난 6월,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의 기업 지속 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ESG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전자와 올해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19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사업은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방자치단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지원으로 나뉘어 190여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돕는 것이 목표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는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 제어가 가능한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 최대 1억5000만 원씩, 모두 110여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기초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경상남도와 함께 80여개 기업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은 최대 6000만 원(광주는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에는 삼성과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 200명의 멘토링, 스마트 비즈 엑스포 참가, 스마트 365센터를 통한 사후 유지관리 등 후속 연계사업도 지원한다. 탄소 배출량 감소, 친환경 소재 접목 등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소개부터 규제 대응 솔루션까지’ 디지털 ESG 온라인 컨퍼런스 개막 ESG 관련 전문가 총출동해 현안 분석 및 이슈 해결책 제시 기업은 과거 ‘이윤’만을 목적으로 한 조직으로 활동했다. 최근 미래 유지 가능성을 뜻하는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면서 기업 경영 차원에서 여러 이해관계를 설득할 수 있는 가치 발현이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키워드는 곧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개념의 ESG로 점철된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기존 가치인 이윤을 넘어 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한 경영이 ‘미래형 경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은 ESG 관련 전략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비전을 배치하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이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3월 출범인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Digital ESG Alliance, DEA)’가 대표적이다. 이 협력체는 디지털 전환(DX) 경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변혁기를 맞이한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연합체다. 이 과정에서 협력체에 포함된 모든 구성원이 공통의 디지털 데이터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의 ESG 혁신에 일조하겠다.” 데키스트는 라디오노드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IoT 센서 모니터링 사업을 13년째 수행하고 있다. 데키스트 우원희 대표는 최근 콜드체인 시장의 빠른 성장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라디오노드 제품이 제조 현장에서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Q. 데키스트가 주력하는 사업은. A. 우리의 주력 분야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써멀벨리데이션(Thermal Validation) 시장, 즉 콜드체인, 제약, 바이오 산업군의 온도 관리와 같이 열에 대한 검증이 꼭 필요한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둘째는 환경 안전 분야이다.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다양한 유해한 가스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라디오노드는 IoT 통신이 가능한 다양한 가스센서를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으며, 올해 기대는. A. 2021년도 라디오노드 제품의 매출은 성장했다. 성장률로만 본다면 기존 제품보다는 가스 센서를 탑재하고 있는 제품의 성장률이 크게 높아졌다. 2022년도에는 콜드체인 시장의 빠른 성장과 최근 중대재해처
지난 9일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당선되며 새 정부의 막이 올랐다. 헌정 역사상 최소 득표 차이를 보일 정도로 치열했던 이번 선거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공약이 제시됐다. 이에 윤석열 정부의 기업 정책 동향에 국내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중소 벤처기업 육성은 새 정부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윤석열 정부는 국내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각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 벤처기업 성장 위한 성장사다리 복원한다 새 정부는 중소 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종합 평가해 '혁신성장 프로그램'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중소 벤처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 시 3년 유예기간의 확대를 적용하며, 정부 지원 역할 강화 및 실리콘밸리형 모델을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새 정부는 중소 벤처 스타트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성장사다리 구축 강화에도 힘쓸 것을 밝혔다. 성장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스케일업 맞춤형 금융 지원 및 R&D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맞춤형 혁신 전문인력 제도를 도입해 신산업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중견기업의 유형별 및 업종
키슬러는 크리스탈을 이용한 압전형 압력센서를 비롯해 힘 센서, 토크 센서, 가속도계 등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키슬러코리아 백승돈 부장은 최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유공압프레스에서 서보프레스로 전환하는 추세여서 기존 센서 비즈니스에서 시스템과 솔루션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서도 저용량 보급형 서보프레스 NCFE 2kN/5kN와 경량화한 NCFC 55kN/80kN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키슬러는 크리스탈을 이용한 압전형 압력센서(Piezoelectric pressure sensor)를 최초로 상용한 회사이다. 크리스탈을 기반으로 한 압전방식을 압력센서에서 힘 센서(force sensor), 토크 센서, 가속도계(Accelerometer) 등으로 확대했고, 센서 비즈니스에서 시스템과 솔루션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를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제품으로 연구소 및 제조현장 등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2021년 사업 성과와 2022년 기대는. A. 지난해 실적은 목표 대비 초과 달성을 하였고, JSB BU(서보프레스 사업부)도 2020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발표한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리스트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캐나다 미디어그룹이자 투자리서치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매년 매출액 10억 달러가 넘는 6,900개 이상 기업을 조사해 가장 지속가능한 상위 1%기업을 선정한다. 평가는 자원 관리를 다루는 지표(KPI), 직원 관리, 재무 관리, 공급업체 실적 등을 포함한 23개의 핵심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측정하며, 회사의 청정 수익 및 투자 비중은 평가 점수에 50%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코퍼레이트 나이츠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가장 지속 가능한 글로벌 100대 기업들은 전 세계 1,500여개 기업의 시가 총액 가중 주가 지수를 나타내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의 전 세계지수에 속한 평균 기업보다 탄소 배출량 1톤당 4배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2년부터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글로벌 100에 선정됐으며, 2021년에는 1위에 올랐고, 올해는 4위를 기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지속 가능한 혁신에서 많은 파트너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 컨설팅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등 사업전략에 지속가능성을 접목하고 있다. 슈
LMI의 3D 센서는 속도, 분해능 등이 크게 개선되었고 쉬운 제품 설치와 프로그램 설정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대표 모델인 Gocator 시리즈는 일반 비전 검사 시스템이나 사람이 직접 검사하기 힘든 영역에서 자동 검사 장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LMI 테크놀로지스 소한별 한국지사장은 “매년 꾸준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 최고의 3D 센서를 시장에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MI는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서 라인 컨포컬 3D 센서 Gocator 5512와 라인 레이저 3D 센서 Gocator 2600 시리즈를 선보이며 3D 센서 리딩 기업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LMI 테크놀로지스는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3D 센서 전문 제조사이다. 라인 레이저 센서를 비롯한 3D 스냅샷 센서, 나아가 라인 컨포컬 센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2021년에는 AI 비전검사 전문기업인 Fringe AI를 인수하여 Gocator 3D 센서와 연동된 AI소프트웨어도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LMI는 매년 꾸준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
김성진 대표, 마크베이스 우리는 이미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스마트 시티나 스마트 팩토리 등 우리 삶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는 스마트-X 산업은 IoT 데이터 폭증이라는 또 다른 도전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데이터베이스(TSDB)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연속 국제성능평가협회인 TPC에서 IoT 부문 1위를 매년 갱신하면서 IoT 데이터 처리의 세계 최강자임을 증명해오고 있다. 이 글에서는 지구상의 다양한 산업계 중에서도 가장 많은 IoT 데이터를 생산해 내는 반도체 분야의 대규모 데이터 실시간 처리 기술을 통해, 상상을 넘어선 그 성능이 어디까지 도달했는지에 대한 성과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폭증하고 있는 IoT 데이터의 처리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이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 분들께 희망찬 소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Smart-X 시대 : IoT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 1. 데이터 증가 원인 우리는 현재 IoT 센서 데이터를 분석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IoT 센서 데이터란 온도, 습도, 전류, 전압, 진동과 같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AI 솔루션 선제적 제공으로 제조 지능화 선두기업으로 퀀텀 점프하겠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박문원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제품 라인업을 통해 제조 정보의 통합을 넘어 지능화 시대의 문을 여는 선두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제조 지능화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전기·전자, 2차전지, 제철, 전기차 등 전략 업종을 중심으로 AI 솔루션 공급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제조 지능화 솔루션 기반 신사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매출 200억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스마트 팩토리 전문기업으로서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통합하고 지능화하여 전기·전자, 반도체, 전기차, 2차전지, 항공·우주, 제철, 식품 등 다양한 고객사에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략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통합 및 운영 등 토털 솔루션과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여 ‘스마트 팩토리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의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 Q.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인더스트리4.0,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2월 31일 2021년 혁신계획 우수작성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재정부의 2021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혁신 계획을 제출한 243개 기관 중 중진공 등 3개 기관이 표창을 수상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비대면, 디지털 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대응, 지역산업발전 등 한국판 뉴딜 선도를 중심으로 혁신 계획을 수립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구체적으로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 촉진, 사회적가치 성과 창출, 국민 신뢰 확보를 혁신 목표로 삼고, ▲정책자금 지원 방식 디지털화 ▲스마트공장 확산 ▲수출 지원 시스템 비대면 전환 ▲해상/항공 물류애로 해소 ▲제조 현장 저탄소화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지역산업 혁신 프로젝트 등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산업구조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소벤처기업 구조혁신 지원 사업의 신규 추진에 필요한 전담부서와 지역별 센터를 설치하는 등 중소기업의 미래 경제구조 전환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이 뉴노멀 시대 혁신을 주도할 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달 22일 ESG 시대에 경제 견인과 산업기술혁신을 선도할 2022 KIAT 10대 유망산업을 발표했다. 10대 유망산업은 △전기·수소차 충전 △그린 배터리 △메타호스피털(Meta-Hospital) △DTC(Direct to Customer) 건강관리 △스마트 물류로봇 △몰입형 가상환경 △AI 에듀테크 △그린수소 플랫폼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 △바이오 플라스틱이다. KIAT 10대 유망산업은 기술 또는 이슈 중심의 예측과 다르게 산업에 초점을 맞춰 선정한다. 작년에 최초로 추진했으며 올해가 두 번째 발표다. 올해는 특히 ESG 부상이라는 메가트렌드에 주목했다. ESG 시대에 산업의 변화 요인이 되는 기반 기술을 도출하고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등 주요 이니셔티브의 지표를 요인분석에 활용하였다. KIAT는 앞으로도 메가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매년 10대 유망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산업별 지원전략 및 정책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석영철 KIAT 원장은 “올해 10대 유망산업은 ESG 시대에 주목해야 할 산업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