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윤희승 기자 | 현재 제조 시장은 자동차, 기계, 항공, 선박, 전기, 전자, 엔지니어링, 건축 자재,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로 형성돼 있다. 자동차 부품 시장만 보더라도, 의장, 차체, 전장, 샤시, 파워트레인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부가 가치 시장을 광범위하게 구축하고 있다. 발 빠른 제조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ZWCAD KOREA는 ▲생산 원가 절감 ▲생산 시간 단축 ▲품질 균일화를 꼽는다. 이 세 가지 요소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대표적인 방법이 ‘금형’이다. 이번 eBOOK은 프레스 제품 및 금형 설계의 전과정을 살펴보고 생산원가 절감, 시간 단축, 품질 균일화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프트웨어적인 관점으로 분석했다. 3D CAD/CAM 솔루션인 ZW3D로 프레스 금형이라는 범위 안에서 판금 제품 설계, Progressive 금형설계, 가공에 이르는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의 설계 노하우를 공개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지더블유캐드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설계 소프트웨어 ZWCAD와 ZW3D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ZWCAD는 전 세계 90만 유저가 사용하는 캐드 응용소프트웨어다. 한번 구매 시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영구버전 CAD 설계소프트웨어로 안정성과 호환성이 높으며 다양한 3rd-party를 지원한다. ZW3D는 CAD와 CAM을 동시에 제공하는 ALL-IN-ONE 솔루션이다. ZW3D는 CAD/CAM 통합 환경으로 빠른 속도의 솔리드-서피스(곡면) 설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링을 통해 원하는 형상을 3D 모델로 구현할 수 있다. 지더블유 코리아는 국내 기업들이 제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인 캐드(설계)를 성능은 동일하되 합리적인 가격과 라이선스 정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
[헬로티] 역설계(Reverse Engineering)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 형상을 스캐닝(Scanning)하여 디지털화된 데이터 형상을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모델링을 재구성하는 프로세스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역설계를 활용하려는 이유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기성품의 업그레이드, 도면 분실로 인한 데이터 유실, 소모품 수급의 단종/어려움으로 인한 제작 등이 있다 . 보통 자체적인 개발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울 경우, 기성품을 기반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더해 개선된 제품으로 개발하고자 사용한다. 또한 도면 유실로 인해 제반 데이터가 없거나, 사용 중에 파손된 부품을 다시 제작하기 위해 3D 스캐너를 통해 제품 표면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3D 데이터를 생성하게 되면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설계가 가능하다. ZWSOFT社의 한국 벤더사인 지더블유캐드코리는 All in one CAD/CAM 소프트웨어인 ZW3D를 통해 STL 데이터를 정제하고, 역설계 방식의 하나인 파라메트릭 프로세스 기반으로 사용자가 빠르게 치수화된 3D 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에서 역설계 프로세스를 지원하지만, ZW3D의 가장 큰 특징은 솔리드-서피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