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제조 혁신은 최근 인공지능(AI), 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제조 공정의 자동화와 지능화가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공장 구축과 예지보전 기술의 도입을 강조한다. 또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제조 기술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 강화가 필수 과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특집] 업계 전문가가 제안하는 맞춤형 디지털 제조 혁신 방안 [Net-Zero로 가는 가장 빠른 길] 트렌드 전환 ‘데드라인’ 직면한 산업…지속가능성 확보로 ‘승부’한다 [제조 통합 플랫폼 전략] 바야흐로 ‘SDx’ 시대…제조업이 바라보는 소프트웨어 기반 혁신은? [XR 솔루션과 도입 사례] XR 기술은 ‘3D 설계 새로운 표준’…품질검사 시간 90% 단축 EVENT & ISSUE ‘로보틱스 출사표’ 슈나이더 로봇 턴키 솔루션 업체로 ‘진화’ 신호탄 쐈다 로봇의 ‘뉴 제너레이션’에 답하다 어드밴텍, 로봇·AI 융합 파트너십 강조 TECH NOTE 노르딕 세미컨덕터
[헬로티] 증가하는 SDA 및 NAC 수요 대비 신규 시스템 개발로 시장 공략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와 지니언스가 손을 잡고 SDA(소프트웨어 정의 액세스, Software-Defined Access) 및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Network Access Control) 분야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나선다. ▲지니언스 이동범 대표이사(좌),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우) 양 사는 지난 10월 23일(금) 서울 삼성동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기업은 규모를 가리지 않고 변화하는 중이다. 원격 근무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기업의 IT 관리자는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장비를 식별하고 보안 정책을 적용해야 한다. SDA는 사용자의 디바이스를 네트워크 차원에서 자동 인식해 그에 맞는 설정이나 정책을 적용해준다. 이러한 자동화 기능은 IT 인프라 관리의 효율성 제고에 필수적인 요소며, 기업 내 IT 부서가 보다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네트워크 관리 시간을 단축하고 원격 근무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코와 지니언스는 점차 증가하는 SDA 및 NAC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