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PTC가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의 ‘스마트 제조 플랫폼 경쟁우위 비교 분석’ 보고서에서 리더기업으로 등재되며 산업용 IoT 플랫폼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PTC는 포레스터 웨이브의 2021년 3분기 산업용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 분석 보고서, IDC 마켓스케이프의 제조업체를 위한 산업용 IoT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보고서, 그리고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산업용 IoT 플랫폼 보고서에 모두 리더 기업으로 등재됐다. 4곳의 시장 조사기관은 각각 자체적으로 마련한 평가 분석 체계를 사용했으며, 연구 기준, 방법론 및 IIoT 기능 목록 등은 각 기관별 고유한 기준에 따른다. 짐 헤플만 PTC 사장 겸 CEO는 “씽웍스 팀의 노력 덕분에 산업용 IoT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고 마켓 전략에도 힘을 얻게 됐다. 제조업체들의 가장 핵심적인 우선순위를 해결하고 다양한 서비스 활용 사례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씽웍스를 지속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상건 PTC코리아 지사장은 “각각의 조사 기관들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평가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PTC는 지속적으로 리더십을 입증해왔다. 여러 가지
헬로티 서재창 기자 디지털 전환은 BOM(Bill of Material) 관리에서 시작합니다. 보다 신속한 출시, 빠른 이터레이션, 낮은 비용은 제품 개발 조직 대부분의 목표입니다. PLM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지만, 대부분의 제조업체는 이미 PLM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PLM은 널리 쓰이고 있지만, 많은 제조업체가 현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따라잡지 못하고 여러 개의 연결되지 않은 레거시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다수의 조직이 정확하고 최신 상황을 반영하며 부품 중심적인 BOM, 즉 신뢰할 만한 정보 소스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시스템이 연결돼 있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드로잉 작업을 하는 엔지니어링 팀은 가치 없는 추가 작업에 직면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제조, 공급망, 서비스, 고객용으로 드로잉의 정보를 다시 입력하거나 계속해서 드로잉이나 CAD 데이터를 가져와야 합니다. 이때 데이터가 여러 위치에 흩어져 있을 수 있어 변경 시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불가능해집니다. 구매 관리자는 선호 공급업체와 수량에 따른 할인 협상에 적용되는 요소를 확인할 수 없어 잘못된 부품을 주문합니다. 공급
헬로티 함수미 기자 | PTC는 10일 SaaS 기반의 AR 신규 오퍼링 ‘뷰포리아 인스트럭트(Vuforia InstructÔ)’를 자사의 뷰포리아 엔터프라이즈 AR 스위트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오퍼링은 온라인으로 실시된 AR 컨퍼런스 ‘뷰포리아 라이브(Vuforia Live)’에서 최초 공개됐다. 뷰포리아 인스트럭트는 PTC 아틀라스(PTC Atlas)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 오퍼링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자(이하 OEM)들이 디지털 스레드의 가치를 일선 작업자에게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이 오퍼링을 통해 3D CAD 데이터를 사용해 대화형 AR 작업 교육자료를 손쉽게 생성, 제공하고 확장시키면서, 품질 관리 및 현장 지원 유지보수 등의 사례에 검사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PTC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하팩-울마 패키징(Harpak-ULMA Packaging)의 알렉산더 우엘레 (Alexander Ouellet) 혁신 엔지니어는 "3D 작업 지침을 사용해 포장 장비의 유지 보수, 수리 및 위생 프로세스 상에 중요한 검사 단계의 완성도를 높이게 된 것에
[헬로티] 삼성엔지니어링과 PTC는 지난 28일 'AR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본사인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PTC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플랜트 건설·운영과 디지털 혁신·솔루션 분야에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트 현장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의 국내외 현장 대상 PTC코리아의 디지털 기술 적용 ▲디지털기술 기반의 플랜트 건설·운영 솔루션 공동사업화 추진 등을 위해 협업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솔루션 기업인 PTC와 손잡음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게 됐다. PTC는 글로벌 AR·IoT 플랫폼 기업으로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년 최고의 AR·IoT 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PTC의 AR 기술을 플랜트 건설 현장에 적용, 사전에 구현함으로써 프로젝트 품질 제고, 생산성
[헬로티] PTC가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Creo)’의 8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크레오 8.0은 모델 기반 정의(MBD),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앤시스(Ansys)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하여 사용자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크레오 8.0은 사용자가 설계 프로세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기능을 향상시켰다. ▲PTC가 최근 선보인 8번째 버전의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8.0’ <출처 : PTC> •사용성 및 생산성: 홀 피처, 라우티드 시스템, 판금. 렌더 스튜디오와 같은 핵심 모델링 환경의 여러 영역에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개선된 대시 보드 및 모델 트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설계를 더 쉽게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모델 기반 정의(MBD): MBD 워크플로우 개선으로 품질 저하 없이 시장 출시를 앞당기고, 오류를 없애는 동시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제 사용자들은 어셈블리에서 검증된 기하학적 치수 및 기하 공차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활용하여 설계 검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크레오 시뮬
[헬로티] PTC는 오늘 자사의 SaaS 플랫폼 ‘PTC 아틀라스(PTC Atlas)’에 신제품 2종을 추가함으로써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능을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처 : PTC 지난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 ‘라이브웍스 (LiveWorx)2020’에서 처음 공개된 PTC 아틀라스 플랫폼에 기존의 온쉐이프(Onshape)와 더불어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 ‘크레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익스텐션(Creo Generative Design Extension, 크레오 GDX)’을 추가함으로써, PTC는 SaaS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덕션 레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앤드류 킴튼(Andrew Kimpton) PTC 아틀라스 개발 부사장은 “온쉐이프 팀은 다양한 제품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할 수 있는 SaaS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 개발을 지속해 왔다. PTC에 인수된 이후 아틀라스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PTC의 SaaS 전략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크 캠벨(M
[헬로티] PTC는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 공급업체 ‘아레나 솔루션즈 (Arena Solutions)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출처 : PTC 2019년 인수한 온쉐이프(Onshape)와 아레나 솔루션즈의 결합을 통해 PTC는 제품 개발 시장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순수 SaaS 솔루션 공급자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9년에 인수한 온쉐이프와 아레나 솔루션즈의 결합으로 PTC는 제품 개발 시장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SaaS 솔루션 공급자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미드 마켓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회장 겸 CEO는 "하나가 된 아레나 솔루션즈와 온쉐이프는 제품 디자인, 개발 및 실현에 있어 급부상 중인 SaaS로의 전환 기회를 만들 것이다. 또한 강력한 성능의 순수 SaaS CAD와 PLM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결합한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체들은 '뉴노멀'로 협업을 증진하고 혁신을 가속할 수 있다. 기존 CAD 및 PLM 시장에서 강한 모멘텀을 보여준 자사
[헬로티] PTC가 SaaS(Software as a Service)서비스형 소프트웨어)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 공급업체 ‘아레나 솔루션즈(Arena Solutions, Inc.)’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PTC는 이번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SaaS 기반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시장의 리더가 되기 위한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CAD 및 PLM SaaS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계약 조건에 따라 PTC는 현금으로 7억1,500만 달러에 아레나 솔루션즈를 인수하며, 관례적인 마감 조건과 규제 검토 완료에 따라 PTC의 2021년 회계 2분기 중 인수가 완료될 예정이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회장 겸 CEO는 “코로나19의 영향은 피할 수 없는 변화를 극적으로 가속화 시켰다. PTC 고객 설문조사 결과 팬데믹 이후 SaaS PLM에 대한 선호가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레나 인수로 업계의 미래를 지속적으로 재정립하고 있는 만큼 우리 리더십의 입지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헬로티] PTC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Creo Ansys Simulation)’을 출시했다. 앤시스의 고성능 솔버가 적용된 이 제품은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설계 결과를 신속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은 모델링 환경에 시뮬레이션을 적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제품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설계 미세 조정 및 검증을 위해 충실도 및 정확도가 높은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며, 전문가 수준 지식이 없어도 설계 전문가들에게 익숙한 크레오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설계를 업데이트한 후 분석 조건을 다시 만들지 않고 쉽게 분석을 재실행할 수 있다. 마크 힌드스보(Mark Hindsbo) 앤시스 설계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은 “앤시스와 PTC는 제품 설계에 시뮬레이션을 통합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오퍼링을 통해 크레오에 담긴 설계자들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대하고, PTC와 앤시스의 워크플로우를 통합함으로써 양사 고객들에게 상당한 이점
[헬로티] PTC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및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소프트웨어 윈칠(Windchill)의 최신 버전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씽웍스 9.0은 제조 산업 기업 전반의가치 사슬에 걸쳐 IIoT 배치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축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하고 확장할 수 있다. IIoT 플랫폼 씽웍스 9.0 씽웍스 9.0은 새롭게 최적화된 클러스터 구성을 통해 플랫폼의 수평적 확장성 및 가용성의 획기적인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클러스터 구성을 통해 가장 중요한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가용성을 유지해야 하는 운영, 시스템, 서비스, 자산에 대한 씽웍스 배포가 강화됐다. 씽웍스 9.0에는 공식적인 솔루션 빌딩 블록이 도입됐다. 커넥터, 도메인 모델, 비즈니스 로직, UI 요소 등의 사전 정의/사전 구축된 구성요소로서 제공되는 빌딩 블록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IIoT 활용사례, 즉 상태 모니터링, 디지털 작업 지침, 제조 작업 순서 관리 등의 사례 구현을 간소화할 수 있다. 씽웍스 9.0은 OPC UA Publisher, OPC
[헬로티] PTC가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휴교 중이거나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 세계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온쉐이프(Onshape)’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과 원격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PTC는 교사와 학생들이 인터넷을 사용해 SaaS 기반 3D CAD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설계 및 기타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PTC의 SaaS 기반 3D CAD 소프트웨어 ‘온쉐이프(Onshape)’ 사용 모습 온쉐이프는 전 세계 수천 명의 전문가들과 제품 설계 디자이너,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SaaS 제품 개발 플랫폼으로 크롬북, 맥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쉐이프는 별도의 설치 혹은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IT 인프라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교육용 온쉐이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온쉐이프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계정을 생성하면 된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사장 겸 CEO는 “온쉐이프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학생들은 자동차, 가구, 노
[첨단 헬로티] PTC는 오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연구소 ‘PTC 리얼리티 랩’을 통해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Vuforia Spatial Toolbox)’ 플랫폼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는 개발자들이 공간 컴퓨팅에 대한 프로젝트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고, 혁신하며,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 플랫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및 공간 컴퓨팅을 통한 혁신에 관심이 있는 산업 종사자 및 학술 연구원 등 누구든 자유롭게 참여하여 기계 장비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위한 최신 공간 AR 및 IoT 사용 사례를 개발할 수 있다. 전세계 다양한 조직에서는 이번 공간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제조 환경의 운영을 개선하고, 즉각적인 프로그래밍으로 IoT 연결 기기를 보다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마이크 캠벨(Mike Campbell) PTC 증강현실 부문 EVP는 “수많은 개발자, 혁신가, 연구원들은 혁신적인 차세대 AR 툴의 프로토타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 부담을 완화할 수
[첨단 헬로티] PTC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솔루션 ‘윈칠(Windchill)’이 최근 발표된 ‘전세계 PLM 시장 전망 보고서, 2018-2023’에서 최상위 기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컨설팅 그룹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에서 개발한 스팍스(SPARX) 지표로 분석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PTC는 기술적인 역량과 고객 영향력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비샬 샤르마(Vishal Sharma)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 산업 연구 매니저는 “PTC는 정교한 기술 플랫폼과 차별화 된 전략, 애플리케이션 다양성, 구축 및 사용 편의성과 전반적인 고객 영향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전체적으로 최상위 평가를 받은 PTC는 이번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PLM 시장에서의 명확한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PTC는 특히 핵심적인 PLM 기능과 자사의 씽웍스(ThingWorx) IoT 기술을 결합하여 제조업체들이 제품의 운영 데이터를 IoT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한 부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제품 기획 및 품질 관리
[첨단 헬로티]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는 디지털 제조혁신의 장이었다. 이 전시회는 격변의 제조산업을 보여주면서 4차 산업혁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약 2만4,000명이 2,000개 전시 품목 관람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13개국 259개사가 참가하여 품질경쟁력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융합 제품을 포함한 자동화기기, 가공기기, 제어계측기 등 약 2,000개 품목을 선보였다. 약 2만4,000명이 이 전시 품목들을 관람했다. ‘디지털 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산업, IT 융합, 3D프린팅, 자동화기기, 제어계측기기, 금속가공기계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융합된 자동화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참가업체 중 아이케이 미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자동화 분야 기업들이 뛰어난 신제품을 출품하여 유익한 기술교류의 장이 되었다”며 “특히 실질 구매자들의 비중이 높
[첨단 헬로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증강현실(AR) 기술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두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기업들은 가시적인 ROI(투자자본수익률)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TC는 어제 IIoT, AR 등 최신 기술을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는 혁신 기업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산업 혁신 실태 연구 보고서(State of Industrial Innovation)’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IIoT의 기능을 물리적인 제품에 구축하거나, 산업용 IoT 솔루션을 새로운 상품 및 제품 내 인터페이스 혹은 서비스 모델의 형태로 최종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상당한 규모의 시장 기회가 조성되고 있다. 또, 기업들은 고객 경험 개선,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 경쟁 구도 재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AR 기술을 도입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차별화 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R 기술 AR 기술 채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전환기에 놓인 기업들은 주저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최종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