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통신 3사는 코로나19 접종 증명(방역 패스) 도입에 맞춰 PASS 앱 내 QR 출입증의 증명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기존 QR 출입증으로는 전자출입명부와 백신 접종 증명만 가능했으나, PASS는 이번 업데이트로 ▲확진 후 완치자 ▲기타 접종 예외자 등에 대한 증명도 제공해 완벽하게 방역 패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통신 3사가 제공 중인 PASS QR 출입증은 2020년 6월 오픈한 이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위젯 기능·바로 표시 기능 추가 및 실행 속도 단축 등 지속해서 사용성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인증 특화 앱인 PASS는 보안 솔루션을 통해 타인의 방역 패스 도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타 QR 출입증이 보안 문제로 월 1회 재인증을 수행해야 하는 것과 달리 별도 재인증 절차가 필요 없어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화된 PASS QR 출입증의 증명 기능은 12월 30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T가 ‘PASS QR출입증’ 이용편의 개선과 함께 착한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행복크레딧’ 5배 적립 이벤트로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통신3사가 운영하는 인증 서비스인 PASS 앱의 PASS QR 출입증 이용자 편의제고를 위한 위젯 기능 오픈에 맞춰 ‘행복크레딧’의 적립 한도를 상향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KT는 PASS 앱 내 QR출입증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젯 기능을 12일 오픈한다. 기존에는 PASS 앱을 직접 구동 후 QR출입증 버튼을 눌러 이용이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스마트폰 바탕 화면에 위젯을 위치해 다중 이용 시설 출입 시 간편하게 QR출입 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SKT는 PASS QR출입증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2주 동안 PASS QR 출입증 사용 시 현재 제공 중인 행복크레딧을 하루 최대 5배까지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행복크레딧은 SKT에서 운영하는 ESG 포인트 프로그램으로 '패스 QR출입증'을 이용해 코로나19 방역을 돕는 고객에게 기부 전용 포인트인 행복크레딧을 적립하고, 적립된 크레딧 만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행정안전부가 6일부터 지방세 납부 등을 위해 위택스 로그인 시 카카오 등 민간전자서명으로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으며, 취득세 기한내 분할납부가 직접 방문 뿐만 아니라 위택스에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개선으로 국민들은 위택스 로그인 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카카오·PASS 등 민간의 전자서명을 발급받은 사람은 누구나 간편인증으로 지방세 신고, 납부 등 위택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간편인증은 기존의 공동인증서와는 달리 매년 갱신할 필요도 없으며 위택스에 인증서를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사전에 스마트폰에서 해당 간편인증 앱을 설치해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위택스에서는 공동인증서, 디지털원패스, QR코드로 로그인을 할 수 있었으나, 접속방법의 다양화 및 국민의 편리성 증진을 위해 민간전자서명을 이용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또한, 취득세를 기한(통상 취득일부터 60일)내에 신고·납부시 일부 금액을 여러 가지 결제 수단으로 나누어 납부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비대면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취득세 기한내 분할납부 온라인 서비스도 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올해 하반기부터 카카오·PASS 등 민간 간편인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웹사이트가 대폭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초 공공웹사이트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민간 전자서명 ‘간편인증 서비스’를 하반기에 50개 더 늘려 총 55개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적용대상에는 위택스, 복지로, 국민건강보험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공공웹사이트가 다수 포함돼 있어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전자서명법의 시행으로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국민들이 편의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 민간 전자서명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카카오와 통신사PASS,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KB국민은행, NHN페이코의 5개 시범사업자를 선정했고, 홈택스 연말정산서비스에 시범적용했다. 이 결과 간편인증 이용건수가 1000만 건 이상에 이르는 등 많은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확인했다. 홈택스와 정부24, 국민신문고에 이어 지난 6월부터는 개인통관 고유부호발급 서비스와 국민비서 서비스에 간편인증을 추가 적용 중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7월 13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