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앤시스가 자율주행 기술 업체들과 협력하며 OEM 및 공급업체들의 자율주행차 개발과 검증을 빠르게 지원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앤시스는 독일의 가상 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기업인 IPG 오토모티브와 ADAS 기능과 자율주행 차량의 개발, 통합 및 검증을 신속하게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앤시스 AVxcelerate와 IPG 오토모티브의 CarMaker를 결합하면 센서 설계 및 성능을 가상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어 개발 및 출시에 이르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앤시스 AVxcelerate는 가상현실 기능을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과 결합한 몰입형 첨단 솔루션이며, IPG 오토모티브 사의 CarMaker 제품군은 가상 시승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차량 OEM과 공급 업체는 수백만 개의 시나리오에 걸쳐 자동 비상 제동은 물론, 자율주행 차량과 그 주변 환경, 교통 및 날씨와 같은 ADAS 기능과 외부 요인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시험해야 한다. 더욱이 물리적 도로 주행 테스트를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을 소요하는 수십억 마일의 안전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엘리먼트14가 NI의 데이터 수집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와 Omega의 센서를 결합한 새로운 구성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시스템 호환성 조사의 필요를 줄임으로써 온도 모니터링, 안정성 테스트, 제품 수명 주기 평가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 엘리먼트14의 테스트 및 계측 전문팀은 널리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을 NI와 Omega 제품에 결합해 시스템 호환성을 보장하고 제품 선택 과정을 간소화했다. 엔지니어는 권장 테스트 환경을 사용함으로써, 실제 환경을 시뮬레이션하여 수명 연장과 안정성 향상 등 제품 사양 달성을 보장한다. NI는 자동 테스트 및 계측 시스템 솔루션으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는 엔지니어를 돕는다. 소프트웨어와 연결된 NI의 시스템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툴과 워크플로우를 간편하게 통합하며,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결과를 도출한다. 엘리먼트14의 센서-소프트웨어 솔루션은 NI의 데이터 수집 하드웨어와 FlexLogger 데이터 로깅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안정성 테스트와 제품 수명 주기 평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모듈형 1-슬롯 섀시는 다른 애플리케이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벨로다인라이다(이하 벨로다인)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B3 홀, A75 부스)’에서 혁신적인 라이다 기술을 선보인다. 벨로다인은 라이다 센서 및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점하고 있는 기술적 우위와 제품의 다양성을 뽐낼 예정이다. 벨로다인의 솔루션은 자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접근 문턱을 낮춘 모빌리티, 인프라 및 보안을 앞당긴다. 벨로다인은 9월 6일 오후 1시 15분부터 1시 30분까지 IAA 모빌리티 부스에서 언론 행사를 가진다. 벨로다인 임원들이 참석해 벨로다인 솔루션이 성능, 다양성 및 신뢰성을 통해 고객의 차세대 인프라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는 방식을 조명하고, 차량 및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스마트하게 통합 가능한 솔리드 스테이트의 콤팩트 센서 포트폴리오를 논할 예정이다. 에리히 슈미트(Erich Smidt) 벨로다인 유럽 부사장은 “IAA 모빌리티에서 벨로다인의 센서와 소프트웨어가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 전 세계의 안전한 모빌리티 및 스마트 시티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방식을 공개할 것”이라며, “일선에서 자율 솔루션의 미래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매진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씨게이트는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의 디지털 행사인 NI Connect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의 데이터 스토리지 및 전송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두 회사의 협력에는 업계 최초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녹화 제품 개발이 포함된다. 새로운 ADAS 녹화 제품은 서비스형 차량 내 데이터 스토리지로, 자동차 OEM 및 공급업체가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차세대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다. 최신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실제 도로 데이터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요구되므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자동차 OEM 및 공급업체는 혁신적인 ADAS 녹화 제품을 이용해 데이터를 자체 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의 StaaS(서비스형 스토리지) 방식으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하고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ADAS와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차량 내 데이터 로거인 NI의 데이터 기록 시스템 AD 및 씨게이트의 라이브 모바일(Lyve Mobile) 엣지 스토리지 및 데이터 전송 서비스가 결합돼 있다. NI의 수석 부사장 겸 운송 비즈니스 부문 총괄
[헬로티] 엘리먼트14가 NI의 공식 유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엘리먼트14는 다양한 규모의 소비자를 위한 NI의 소프트웨어 연결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품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게 됐다. NI의 제품군이 테스트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됨으로써, 엘리먼트14는 엔지니어에게 효율적인 테스트 작업을 제공하게 됐다. 제임스 맥그리거(James McGregor) 엘리먼트14 테스트 및 툴 글로벌 책임자는 "NI가 엘리먼트14를 글로벌 유통 파트너로 선정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맥그리거는 "엘리먼트는 NI의 제품군을 추가함으로써 업계를 주도하는 테스트 및 측정 제품군을 더욱 확장 및 개선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엔지니어와 기업은 고성능·고효율 제품을 짧은 시간 내에 출시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뒤쳐지지 않으려면 고객이 자신만의 기술, 재정, 서비스, 지역적 요구 사항에 따라 핵심적인 자동화 테스트 및 측정 장비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NI와 엘리먼트14는 함께 최선을 다해 엔지니어와 기업에게 자신의 비즈니스와 고객의 요
[첨단 헬로티]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 Union, ITU)이 5G의 핵심 목표를 언급했을 때 3GPP는 스펙트럼의 한계라는 제약하에서 현재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확장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문제에 직면했다. 스펙트럼은 대역폭을 나타내는 말인데, 통신 업계가 데이터 속도를 높이고 4G 이상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처리하려면 더 많은 스펙트럼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남아 있는 6GHz 이하의 스펙트럼은 거의 없다. 따라서 3GPP는 표준화 작업 과정 초기에 모바일 액세스 수단으로 밀리미터파(mmWave) 주파수를 사용한다는 개념을 도입했다. 5G와 밀리미터파 5G와 밀리미터파는 처음부터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 다. 밀리미터파 스펙트럼은 기존 네트워크에 비해 10배 이상의 5G 데이터 전송 속도를 실현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밀리미터파를 모바일 액세스에 사용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비용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와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릴 수도 있다. 그러나 초기 5G 밀리미터파 배포는 실내 ‘핫스팟’과 고정 무선 액세스(FWA)의 두
[첨단 헬로티] 자동화 테스트 및 측정 시스템의 개발과 성능 가속화를 지원하는 기업 NI는 21일, 하드웨어 가속화를 통해 5G mmWave 빔포밍 AiP 디바이스의 철저한 특성화 및 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5G mmWave OTA 검증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의 출시를 발표했다. ▲ NI의 5G mmWave OTA 검증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 NI의 mmWave OTA 검증 테스트 참조 아키텍처는 24~44GHz 대역의 5G mmWave에서 OTA 공간 스윕에 대해 빠른 속도를 달성하여, 기존 소프트웨어로 관리하는 포인트별 테스트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사용자가 AiP 디바이스의 OTA RF 검증 테스트 시간을 큰 폭으로 단축하도록 지원한다. NI는 "이 새로운 참조 아키텍처는 최신 5G AiP 디바이스를 다루는 특성화 및 검증 담당 엔지니어에게 한층 폭넓고 복잡한 5G NR 신호 및 디바이스의 빔포밍 성능을 다루는 동시에 개발 일정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NI의 신속한 OTA 테스트 접근법은 엔지니어가 더욱 밀도 높은 공간 그리드를 사용하고 더 섬세한 3D 공간 해상도를 얻는 한편 테스트 시간을 짧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고 소개했다. 또한 "NI의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 제공 기업인 NI는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 환경, 테스트 실행 속도, 병렬 테스트 효율성은 물론, NI STS(반도체 테스트 시스템)의 전반적인 장비 효율성을 향상하는 새로운 STS 소프트웨어 개선 사항을 30일 발표했다. NI는 "STS 소프트웨어 2019는 테스터에 액세스할 수 없는 사용자에게 테스트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향상된 오프라인 환경을 제공한다."며 "추가적인 개선 사항에는 중복 인스트루먼트 프로그래밍을 위해 간소화된 드라이버 환경과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디지털 스캔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상된 디버깅 환경 덕분에 관련 DUT 사이트와 핀을 선택하기만 하면 멀티사이트 애플리케이션에서 대화식 측정을 신속하게 수행하고 자동화 테스트를 디버깅할 수 있다."고 전했다. NI의 리투 파브르(Ritu Favre) 반도체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반도체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테스트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요구사항을 안고 있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병렬 처리, 속도,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는 동시에 NI STS의 기능을 확장했다. 새롭게 개선된 ST
[첨단 헬로티] 글로벌 자동화·계측 솔루션 전문기업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분산 시스템 관리용 솔루션인 시스템링크(SystemLink)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시스템링크는 분산 시스템이 확대되고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 간 차이를 관리해야 하는 엔지니어들을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 NI의 분산 시스템 관리용 시스템링크 최신 버전 엔지니어들은 시스템링크의 단일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여러 개의 시설, 테스트 벤치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장비를 신속하게 설정하고 관리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최신 버전에는 ‘시스템링크 애셋 모듈’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이 모듈을 통해 장비 사용 내역, 교정 데이터 등의 테스트 자료를 중앙 집중형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새로운 형태의 대시보드를 통해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상태와 성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테스트 스루풋 및 생산 중단 방지에 필수적이다. 최신 버전에 탑재된 모듈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통과 여부, 테스트 결과 등의 작업 상황을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LabVIEW 2019’와 ‘LabVIEW NXG’의 최신 버전을 공식 발표했다. NI가 이번에 소개한 LabVIEW 2019와 LabVIEW NXG는 사용하기 편리해 초보 개발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bVIEW 2019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통합 개발 환경(IDE)의 시각화를 향상하고, 디버깅을 높은 수준으로 개선하는 한편, 그래픽 기반의 G-언어에 새로운 데이터 타입을 추가했다. 새롭게 도입된 패키지 설치 프로그램 배포 옵션에는 자동 의존성 관리 기능과 버전 관리 기능이 내장돼 있다. 개발자는 이를 활용해 표준화된 배포 방법을 구현함으로써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간단하게 복제, 공유할 수 있다. 이로써 비표준화 방식으로 코드를 배포할 때 발생하는 의존성 문제와 버전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최신 버전의 LabVIEW NXG는 자동화 테스트와 자동화 측정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들을 단순화했다. 코드 배포 시간을 단축하고, MATLAB® 데이터 (.mat)의 가져오기와
[첨단 헬로티] 밀리미터파(mmWave) 5G 반도체 IC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제품 출시 지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 개발됐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는 미국 반도체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자인 테솔브(Tessolve), 미국 초소형 회로 테스팅 전문 업체 존스테크(Johnstech)와 공동으로 ‘쿼드 사이트 mmWave 5G 패키지 테스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NI는 지난 5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자사 연례 컨퍼런스 ‘NI위크 2019’에서 테솔브, 존스테크와 공동으로 쿼드 사이트 mmWave 5G 패키지 솔루션을 활용해 IC 패키지 부품 테스트를 시연 한 바 있다. 시연에는 최대 100GHz의 환경에서 테솔브가 설계, 제조한 mmWave 인터페이스 보드와 존스테크가 설계한 mmWave 접촉기가 활용됐다. mmWave 5G 패키지 테스트 솔루션의 핵심 구성품 중 하나는 NI의 반도체 테스트 시스템(STS)이며,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최근 5G 전력 증폭기, 빔 형성기(Beamformer), 송수신기(Transceiver)에 대한 멀티사이트 mmWave 테스트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모듈
[첨단 헬로티] 내가 만든 전기신호를 직접 보고, 이 신호를 이용해 장난감 총을 발사시킬 수 있다면? 지난 5월 20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막한 NI Week 2019에서는 NI의 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존을 운영했다. ▲ NI는 NI Week 2019 기간에 기초 단계부터 실질적인 시스템 설계 단계까지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모두 아우르는 교육용 프로그램 ‘엘비스 Ⅲ’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번 NI Week 기간에 새로 선보인 ‘엘비스(ELVIS) Ⅲ’의 데모존은 사람의 전기신호로 장난감 총을 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 데모존에서는 사람의 팔에 패치를 붙여 반복적으로 주먹을 쥐고 펴면서 근육에 발생하는 전기신호를 이용해 장난감 총을 발사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사람의 몸은 전기신호를 방출한다. 오른쪽과 왼쪽 눈에서도 미세하게 플러스, 마이너스 신호가 방출된다고 알려져 있다. NI는 이러한 사람의 전기신호를 체험자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패치를 붙여 장난감 총까지 발사하게 하는 체험장을 마련한 것이
[첨단 헬로티] 에릭 스타크로프(Eric Starkloff) NI 회장 겸 최고운영자(COO)가 ‘유레카’를 외쳤다. 에릭 스타크로프 COO가 유레카를 외친 건 5월 21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NI Week 2019’ 키노트 오프닝 자리에서였다. ▲ 에릭 스타크로프 NI COO가 ‘NI Week 2019’ 키노트에서 ‘유레카’를 외쳤다. 그는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새로운 발견을 한 것들이 있다”면서 “이번 키노트에서 이것들을 들어보자”며 유레카를 언급했다. 코보, 5G 상용화 과정서 생기는 챌린지와 극복 방법 소개 벤 토마스(Ben Thomas) 코보(Qorvo) 디렉터는 이번 키노트에서 5G 상용화를 위해서는 여러 챌린지들을 해결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NI 기술이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코보는 현재 5G 기지국에 들어가는 반도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벤 토마스 디렉터는 5G는 복잡성도 증가하고, 데이터를 더 많이 주고받고자 넓은 밴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디바이스를 특성화 테스트할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연례 컨퍼런스인 ‘NI Week 2019’를 열고 자사의 새로운 신제품 중 하나인 ‘5G 밀리미터파(mmWave) 솔루션’을 공개했다. 5G mmWave 솔루션은 단일 플랫폼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으로 계측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반도체 테스트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이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 트래비스 화이트 NI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를 만났다. 이번 인터뷰에는 통역과 부연 설명을 위해 권순묵 NI 반도체 시니어 필드마케팅 매니저가 함께했다. ▲ 트래비스 화이트 NI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는 5G mmWave 솔루션에 대해 개발, R&D, 양산까지 단일 플랫폼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Q. 이번 NI Week 2019에서 새로 소개한 반도체 기술은 무엇인가. 트래비스 화이트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키노트에서 소개한 5G 밀리미터파(mmWave) 솔루션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 솔루션의 차별된 점은 밸리데이션(Validation) 개발, R&D, 양산까지 단일 플랫폼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Q. 단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NI Week 2019’ 둘째 날인 5월 21일, 5G 밀리미터파(mmWave) 웨이퍼 프로브 테스트 솔루션을 공개하고 시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5G mmWave 웨이퍼 프로브 테스트 솔루션은 도쿄일렉트론(Tokyo Electron), 폼팩터(FormFactor), 레이드 애쉬만(Reid-Ashman)과 공동 개발한 솔루션이다. ▲ 5G mmWave 웨이퍼 프로브 테스트 솔루션 시연 영상 <영상 : 김동원 기자> NI는 반도체 제조사들이 이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5G mmWave IC 관련 리스크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시장 출시 기간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5G mmWave 웨이퍼 프로브 테스트 솔루션은 새롭게 정의된 mm Wave 주파수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개발됐다. 실제로 mm Wave 주파수로 인해 프로브 인터페이스 보드(PIB), 프로브 타워, 프로브 카드로 구성되는 기존 프로브 기술의 신호 무결성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I와 도쿄일렉트론, 폼팩터, 레이드 애쉬만은 ▲신호 경로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