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7일 개막…3대 연관 산업전 동시 개최 금형 등 관련 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제23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7)이 오는 2017년 3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최첨단 금형 및 관련 기술장비가 출품되어 세계 금형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국내외 바이어가 대거 방문함에 따라 최적의 마케팅과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INTERMOLD KOREA는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 전시회로 태동하여 2017년 23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INTERMOLD KOREA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독일, 미국, 스위스 등 금형 선진국의 우수 금형 및 관련 업계가 대거 참가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 Die & Mould China에 이어 세계 2번째 규모의 금형 전시회로써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5개국 450개사가 1,90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90,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게 될 이번 전시회에
자이스코리아는 INTERMOLD KOREA 2015 전시회에서 최상의 품질 관리를 위한 3차원 측정기 및 현미경 등 다양한 장비를 전시하고, 플라스틱 제품 검사 및 분석 솔루션인 METROTOM 800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이스는 독일의 장인정신으로 160여년간 광학 분야를 선도해온 세계 최고의 광학장비 제조업체로, 오랜 기간 쌓아온 반복정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여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 자이스코리아 3차원측정기 사업부 박종민 과장 향상된 기능과 정밀도가 우수한 CONTURA ZEISS CONTURA에는 고정 패시브 센서, 활용성이 높은 RDS 관절형 프로브 홀더 또는 액티브 스캐닝 프로브가 탑재되어 있다. 다양한 센서 모두 스캐닝할 수 있다. ZEISS navigator 기술은 액티브 버전의 표준이며, 끊김 없는 부드러운 측정을 제공한다. 구성에 따라 매우 견고하고 열팽창계수가 낮으며, 이동 무게가 최저인 세라믹 또는 CARAT 가이드웨이를 사용한다. 3개 축 모두에 에어 베어링을 채용하여 높은 이동 속도에서나 가속 과정에서도 일정한 안전성이 확보된다. 특히 ZEISS CONTURA는 플로팅 유리 세라믹 스케일은 팽창되지 않
한국델켐은 INTERMOLD KOREA 2015 전시회에 CAD/CAM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 오픈 프레젠테이션과 기술 데모시연, 상담 공간 등을 통해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자체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금형산업에 특화된 제조 통합 자동화 솔루션인 MI(Manufacturing Intelligence)를 처음 선보여, 참관객과 매체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MI 솔루션은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향후 금형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델켐은 매일 진행된 오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혁신적인 기능을 소개하여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효율 가공을 위한 CAM 소프트웨어 PowerMILL 납기단축과 같은 시간의 문제, 원가 절감과 같은 비용의 문제,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력의 문제는 제조업체의 끊이지 않는 고민거리이다. CAM 솔루션인 파워밀(PowerMILL)은 이와 같은 문제들을 간단히 해결함과 동시에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파워밀은 빠른 연산속도, 모든 CAD 프로그램과의 완벽한 호환성, 기능의 다양성, 사용 편리성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식의 공구 진
레니쇼는 INTERMOLD KOREA 2015 전시회를 통해 정밀 가공에 필요한 핵심 요소인 공작기계 프로브 시스템 ‘프리모(Primo)’를 출시했다. 프리모는 최소한의 초기 비용, 종합적인 무료 교육 및 즉각적 부품 교체와 함께 고객이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pay-as-you-go’ 방식을 도입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전시장 부스에서 레니쇼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레니쇼 장유권 한국지사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장에서 점점 더 엄격한 공차를 요구하는 고정밀 가공 수요가 날로 증가하면서, 첨단 제품 제조업체들은 공차를 수 미크론 미만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작기계 프로브는 제조기업들이 절삭 전이나 후, 그리고 절삭 도중의 각 가공 공정 단계에서 이러한 우수 사양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니쇼 극동아시아 총괄 회장인 진마크 머프레는 “당사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따르면 고객들은 투자 비용, 사용의 용이성 및 내구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 발전을 저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보다 저렴한 초기 비용, 무료 교육 및 즉석 부품 교체로 이러한 고민을
스트라타시스는 INTERMOLD KOREA 2015 전시회에서 자사의 수준 높은 3D 프린팅 기술과 CAD 데이터를 곧바로 프린트해 생산라인에 적용할 수 있는 ‘직접 디지털 제조’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전문가들을 부스에 배치해 2,500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들을 맞았다. ▲ 부스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하고 있고 있는 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출시된 오브젯30 프라임(Objet30 Prime), 오브젯 에덴260VS(Objet Eden260VS) 및 포투스 450mc(Fortus 450mc) 등 전문가용 3D 프린터 및 재료들을 전시했다. 또한 적층기술을 이용해 기존 양산품과 유사한 품질과 강성을 가지는 완제품을 제작하는 서비스인 ‘직접 디지털 제조(DDM)’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많은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직접 디지털 제조’는 CAD 데이터를 3D 프린터로 전송해 곧바로 완제품을 제작하는 제조 공정으로, 금형 없이 최종 부품을 바로 제조할 수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대표적인 혁신 기술이다. 다품종 소량생산이 필
DMG MORI는 이번 INTERMOLD KOREA 2015 전시회에서 90부스 규모로 DMG MORI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10개의 신제품을 비롯하여 총 18대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DMG와 MORI SEIKI의 공동 디자인을 더욱 각인시키고, 한국 시장에 3D 프린팅 기계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또 하나의 DMG MORI 공동 개발품인 새로운 머신 인터페이스 CELOS의 신규 4개 앱을 소개했다. ▲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DMG MORI의 아시아 사장 Jens Hardenache DMU 80 P duoBLOC K 4세대 듀오 블록, 30% 이상 향상된 성능 실현 DMG MORI의 4세대 DMU 80 P 듀오블록은 탁월한 기능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5축 기계가공을 실현한다. 듀오블록의 원리는 항공우주, 자동차 공학, 기계 공학 또는 공구 및 주형 제조와 같은 산업에서 오래 전부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5축 범용 기계의 고도로 안정적인 설계, 오랫동안 유지되는 정확성 그리고 5마이크로미터의 위치결정 정밀도를 달성할 수 있는 고도의 정확성을 표준으로 채택함으로써 세계 복합 생산 시장의 주도력을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4세대
INTERMOLD KOREA 2015 성황리 개최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INTERMOLD KOREA 2015가 연관 전시회인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 한국냉난방공조전과 함께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디자인에서부터 완성제품까지 금형 및 관련 산업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 금형산업을 전망하고 대한민국 금형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세계 금형산업의 미래를 만나는 제22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5)이 5일간의 축제의 막을 내렸다.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회에 이어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연관산업 전시회를 동시 개최하여 전시 시너지를 극대화했으며, 연일 참관객으로 성황을 이뤘다. 또한 명실공히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전후방 관련 업계에 새로운 시장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형조합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중소 금형업계가 더욱 커다란 동력을 얻어 판로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생산 10조원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2014년 금형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32억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대기업의 생산기지 해외이전과 내수경기 침체, 엔저 현상과 한중FTA 등으로 금형업계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보다 전략적인 발전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금형 생산 10조원 시대 업체 1,448개사, 종사자만 4만 여명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2013년 종업원 10인 이상 기업 기준으로 생산 규모가 총 7조7,283억원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플라스틱금형 3조4,299억원, 프레스금형 2조7,424억원, 다이캐스팅금형 1,391억원, 기타 금형 8,55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플라스틱 금형은 전년대비 12.0% 증가하며, 전체 생산의 44.4%로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다. 이와 함께 10인 이상 국내 금형업체 수는 1,448개사, 종업원은 38,390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종업원 10인 미만의 금형업체를 모두 포함할 경우 전국 금형업체는 총 3,600개사로 추정되고 있으며, 종업원은 5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금형조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