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KOTRA의 무역·투자 빅데이터 플랫폼(이하 트라이빅)이 27일 글로벌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이 주관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s) 2021’에서 선정하는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미래 인텔리전스(Future of Intelligence)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2021’는 아태지역 12개국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끈 혁신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각 국가에서 부문별 수상기업을 선정한 후, 아태지역 어워드에서 부문별 최종 수상기업이 결정된다. KOTRA 트라이빅(TriBIG)은 지난 6일 한국 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7~28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열린 아태지역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써밋 2021(IDC Digital Transformation Summit 2021)’에서 미래의 인텔리전스 부문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아태지역 시상식에는 1000여 건의 후보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한국 수상기업으로는 KOTRA가 유일하다. 이번 수상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가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 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2018년 새로 제정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산업별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찾아내고 예방하기 위한 기업시스템을 평가하는 제도다.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의무를 이행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3월부터 인증 추진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인증획득을 위해 사내 안전관리가이드를 재점검하고, 안전 관련 수행업무를 심사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LG유플러스는 ESG 활동의 한 분야인 산업안전 강화활동에 속도를 붙이고, 평촌메가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 안정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하며, “안전관리 조직과 현업 실무자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강조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이번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T가 수도권 6개 IDC(용산, 목동1·2, 강남, 분당, 여의도)를 연결하는 ‘원(One) IDC’ 인터넷 백본망에 테라급 네트워크를 증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존 IDC 백본망 용량 대비 10배 늘어난 수치다. 테라급 네트워크 구축으로 KT 수도권 IDC 이용 기업은 급격한 트래픽 증가 시 인터넷 접속망을 100G 단위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원 IDC’는 수도권에 위치한 KT IDC를 연결해 하나의 거대 IDC 형태로 연동하는 기술이다. 여러 개의 IDC를 묶어 하나의 IDC로 제공하는 것은 KT 원 IDC가 국내에서 처음이다. 원 IDC는 하나의 IDC에서 갑작스럽게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해도 인접 IDC를 경유해 백본망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차질 없이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IT자원이 여러 IDC에 분산돼 있어도 고비용의 물리적 회선 구성 없이 하나의 가상 네트워크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위치 대역폭을 10배 넓혔다. 트래픽 흐름을 유연하게 제어하는 네트워크 토탈 솔루션도 IDC에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 디도스 공격을 받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T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전력 관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7년 대비 35% 절감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IDC 내 온도·습도를 자동 제어하는 'AI IDC 오퍼레이터'는 목동IDC2센터에 시범 적용되고, 이후 KT 전 IDC에서도 차례로 쓰일 예정이다. 항온·항습이 중요한 IDC에서 AI 솔루션을 활용하면 수동으로 개별 장치를 조절하는 기존 방식과 비교해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KT는 올해 목동·분당·강남 IDC에서 소모전력 1천300만 kWh(킬로와트시)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IDC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절감 신기술을 적용하고, 태양광 에너지·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장 상무는 "국내 1위 IDC 사업자로서 국내·외 최신 에너지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IDC ESG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이통사들이 플랫폼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시장의 니즈에 잘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 이통사들은 하반기에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고객 중심 경영과 성장사업 중심의 그룹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KT, 플랫폼 성장·통신 호조·그룹사 턴어라운드로 매출·영업이익 성장세 지속 KT가 전 사업에서 선전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시장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비대면 문화와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면서 인프라와 플랫폼, 미디어·콘텐츠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출 성장이 확대됐다. 특히 선제적인 ‘디지코(DIGICO)’ 전환과 고객 중심 경영 활동을 강화하면서 B2B와 B2C 시장 모두 KT를 선택하는 고객이 많아졌다.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 276억원, 영업이익 4,75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511억원(2.6%), 영업이익은 1,323억원(38.5%) 증가했다.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 4조 4,788억원, 영업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최초로 SD-WAN(소프트웨어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한 글로벌 통신 거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SD-WAN은 다양한 유형의 네트워크를 연결해 가상의 오버레이 사설망을 만들어주는 기술로, 회선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각 계열사에서 사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SD-WAN을 탑재하고 가상의 전용회선을 생성하는 클라우드 커넥트 기술을 접목해 독일에 네트워크 거점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해외에 있는 IDC의 물리적 공간을 임차하고 전용회선을 직접 연결해야 했지만, 퍼블릭 클라우드와 SD-WAN을 활용하면 물리적 공간과 회선 없이도 해외 계열사에 양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 레거시 구축 방식 대비 투자비는 23배, 운영비는 9배 절감, 구축 시간은 90%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내 일반 인터넷과 클라우드 거점 환경에서의 CJ그룹 인트라넷 접속 속도를 비교한 결과 클라우드 거점 경유 시 네트워크 속도가 3배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CJ올리브네트웍스는 미국, 중국,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 https://www.idc.com/kr) 는 7월 15일 ‘미래의 엔터프라이즈(The Future Enterprise): 하이퍼 엑스(Hyper X)’를 주제로 CIO 서밋 2020 버추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DC CIO 서밋 컨퍼런스는 IDC가 CIO 및 IT 리더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해 온 ICT 분야의 대표적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초로 버추얼 포멧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IDC 는 본 행사를 통해 넥스트 노멀 시대에 국내 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해결방안을 CIO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한국IDC에서 리서치를 총괄하는 한은선 전무가 ‘포스트 코로나: 넥스트 노멀을 준비하는 CIO 전략의 재조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CIO와 DX리더가 새로운 현실과 비즈니스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제6회 스마트 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SCAPA)에서 총19개의 최우수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IoT 기반 열수송관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플랫폼 기반 범죄안전 도시서비스’가 각각 스마트 워터 부문 및 공공 안전 – 스마트 치안 부문의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스마트 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는 IDC의 스마트 시티 개발 지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기능별로 구분된 14개의 스마트 시티 이서비스(eService) 영역에서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정부 및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선정한다. 지난 29일 IDC 아시아 태평양에서 진행한 웨비나(https://bit.ly/3bsLaec)를 통해 발표된 올해의 수상자는 한국을 포함한 대만, 중국, 싱가포르, 호주, 인도,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에
[첨단 헬로티] 한국의 도시가 스마트 시티로 전환이 얼마나 진행됐을까? 국내 스마트 시티의 특징을 알아보자.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국내 스마트 시티 시장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국내 스마트 시티 산업 현황과 시장의 발전 방향 및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한국IDC는 보고서에서 최근 국내 스마트 시티의 특징을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는 ICT인프라 공급자 주도형 개발에서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개발로의 사업의 초점 변화이다. 이를 통해 시 정부 주도의 탑다운 방식이 아니라 버텀업 방식으로 스마트 도시민의 경험을 강화하고 시 전체의 공감을 통해 도시를 개발하는 형태가 일반화되고 있다. 둘째는 스마트 시티 산업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움직임이 확산됨에 따라, 산업의 집합체 역할을 하는 도시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파급력이 더욱 커지고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영역으로의 스마트 시티 서비스 확산이다. U시티부터 시작된 국내 스
[첨단 헬로티] 중국이 아태지역 로보틱스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 차지하며 2021년 746억달러 전망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이하 한국IDC)는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Worldwide Semiannual Robotics and Drones Spending Guide)를 인용해 아태지역(일본제외) 의 드론을 포함한 로보틱스 시장 지출규모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1.4%로 1,33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금일 밝혔다. 또한 아태지역(일본제외)이 로보틱스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2021년까지 전 세계 로봇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 제조 인사이트(Manufacturing Insights) 연구그룹에서 로보틱스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장 징빙(Zhang Jing Bing) 리서치 디렉터는 “첨단 로보틱스 솔루션, 특히 제조 관련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전략에 따른 산업 로봇에 대한 강한 수요가 지속된다”며 “수요는 지능적이고 협력적이며, 이동성이 뛰어
[첨단 헬로티] IDC, 제조 업체 및 소매 업체를 위한 신속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예상 생산성, 품질 및 서비스와 같은 오래 된 조치들도 여전히 적용되지만, 디지털 변환은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들이 계획하고, 조달하고, 이행하는 방식에 대한 ‘모든 것을 바꿀 것(change everything)’을 약속한다. IDC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변환(DX)은 공급망 계획, 공급망 실행 및 조달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하여 ‘2018년 IDC의 전 세계 공급망 톱 10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다. ‘IDC FutureScape: 2018년 전 세계 공급망 예측’ 보고서는 주로 가까운 시기의 예측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이러한 예측의 영향은 여러 해 동안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은 제조업과 세계 경제의 광범위한 생태계 내에서 일어나는 연속적인 변화를 말한다. 글로벌 공급망 전략 프로그램의 부사장 사이먼 엘리스는 “공급망은 거의 유례가 없는 수준의 변화를 겪고 있다. 오래 된 측정, 생산성, 품질 및 서비스는 여전히 적용되지만, 디지털 변환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도록 할 것이
[첨단 헬로티]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51만대, 노트북 50만대, 전체 101만대로 전년 대비 0.7% 하락했다. 컨수머 부문은 리테일 채널 물량 감소로 전년 대비 4.1% 감소한 53만대 출하에 그쳤다. 하지만, 울트라슬림은 탄탄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고해상도 그래픽 게임의 인기로 엔비디아의 10세대 GTX를 장착한 게이밍 PC의 라인업이 확대되고 출하량도 증가했다. 공공 부문은 9만대가 출하되며 전년 대비 44.9% 대폭 증가했다. 경찰청, 군부대, 우체국 등 대규모 입찰이 진행되었으며, 노후화된 PC 교체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교육 부문 출하 규모는 5만대로 전년 대비 26.2% 감소했는데, 이는 대부분의 교체 작업이 상반기에 완료 되었기 때문이다. 공공과 교육 부문의 노트북 비중은 각각 6.1%, 19.7%로 높지 않아, 여전히 데스크 위주의 업무 환경 및 보안의 이유로 데스크톱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부문은 35만대가 출하되며 전년 대비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
[첨단 헬로티] IT 시장 조사 업체 IDC(www.idc.com)가 2017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18개를 선정했다. 최우수 수상국에는 뉴질랜드와 싱가포르가 꼽혔다. 이들 국가는 총 14개 항목 중 각각 4개와 3개 부문 수상자가 나옴에 따라 2년 연속 스마트시티 최우수 수상국으로 선정됐다고 IDC는 전했다. 한국에서는 대전광역시 '119 긴급구조서비스'가 ’공공안전'(Public Safety) 부문을,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행정'(Administration) 부문 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IDC는 3년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의 진화 및 발전적 토대 마련을 위한 ‘스마트시티 발전 지수’(Smart City Development Index)를 공개했고, 해당 연구 일환으로 아태 지역내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선별해 ‘스마트시티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SCAPA)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어워드는 'IDC Government Ins
[헬로티] IT 시장 조사 업체 IDC(www.idc.com)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2017년 노미네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DC는 2015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의 진화 및 생존을 위한 발전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개발지수(Smart City Development Index)를 내놨고, 그 일환으로 아태 지역내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선별해 ‘스마트시티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SCAPA)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IDC는 스마트시티 개발지수 프레임 워크를 사용해 스마트시티를 14 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각 부문에서 우수 프로젝트를 수행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IDC 프레임 워크는 6단계의 프로세스로 구성되며 공개 투표 및 IDC 연구원 그룹과 자문위원회 평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IDC의 스마트시티 기능별 14개 항목에는 운송, 공익 사업, 스마트 빌딩,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워터, 행정, 경제 개발, 토지 활용 및 환경 관리, 인허가와 라이선
ⓒGetty images Bank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153만대로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전세계 PC 시장이 12.5%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국내 시장은 두께 21mm 이하 울트라슬림 노트북의 보급 확대와 교육 부문 수요 증가로 비교적 견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수출 경기 약화에 따른 IT 투자 축소로 기업 부문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9.0% 감소했으며, 비용과 보안 측면에서 데스크톱의 비중이 여전히 70%를 넘어서고 있다. 표. 국내 제품별 PC 출하량, 2015Q1 vs. 2016Q1 (천대) 제품별로 살펴보면, 울트라슬림 노트북이 전년 대비 28.1% 성장한 52만대가 출하돼 노트북 내 비중이 57.3%에 이르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1형은 eMMC를 장착하여 가격을 낮추고 클라우드 활용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12형 이상 제품은 주로 SSD를 장착해 컴퓨팅 성능 향상에 주력했다. 울트라슬림은 13형 비중이 42.3%로 가장 높으며, 디자인을 개선하고 무게를 낮춘 15형 제품도 빠른 속도로 성장해 비중이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