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현대중공업이 2018년 미국 원유개발회사인 머피(Murphy)사로부터 수주한 킹스키(King's Quay)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Floating Production System)를 성공적으로 제작했다. 현대중공업은 6월 14일 울산 본사 해양 5안벽에서 원광식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부문장을 비롯해 이안 램지(Ian Ramsay) 머피사 임원 등 발주처 및 투자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킹스키 원유생산설비의 출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9년 8월 착공에 들어간 지 1년 7개월 만인 올해 3월 킹스키의 모든 모듈을 조립·설치했고, 이후 3개월 동안 거주구와 폐열회수장치 등을 추가로 탑재한 뒤 기계 시운전 및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 킹스키 원유생산설비는 오는 6월 30일 출항할 예정이며, 미국 남부 멕시코만에 설치돼 하루 8만 배럴의 원유와 270만 세제곱미터(㎥)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014년 이후 약 4년 만에 수주한 해양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제작함으로써 우수한 공사 수행 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며, “향후 착공 예정인 미얀마 쉐(Shwe) 가스승압플랫폼, 브라질 부
▲ 에이엠에이치의 144Hz 게이밍 모니터 A329GAM 무결점 [사진=에이엠에이치] [헬로티]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에이엠에이치가 144Hz 고주사율과 무결점으로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A329GAM 무결점’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A329GAM 무결점은 게이밍 전용 모니터로 일반 모니터 대비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해 피파, 슈팅게임 등의 게임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A329GAM 무결점은 FPS 게임시 모니터 화면에 조준선을 표시해줘 화면에 등장하는 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게 해준다. 기본 해상도는 1920x1080로 고해상도 게임 플레이에도 문제없다. 또한, A329GAM 무결점은 11mm 두께의 슬림 베젤과 광시야각 VA 패널을 충족시켰다. 178도까지 왜곡 없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어디서든 동일한 화면 감상이 가능하다. 명암비는 4000대 1로 모니터 색상과 어둡거나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부가 기능으로는 시력 보호 기술인 플리커프리 기술과 청색광을 줄여주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갖췄으며 입출력 단자는 VGA, DVI, HDMI를 지원한다. 에이엠에이
상민이엔지는 배관 내부에 인서트 타입 히터를 통해 직접 용수를 가열함으로써 최소한의 에너지로 동파를 방지하고 화재위험을 줄인 동파방지전문 기업이다. 보유기술 관련 특허등록 3건, 출원 4건을 보유 중이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PCT를 출원 중이다. 기존 동파방지 방법인 발열선의 경우 배관외부에 시공된다. 이는 실제 동결되는 유체에 열의 전달이 아닌 외부(배관, 보온재, 상온)에 열이 전달되고 간접적으로 에너지가 전달되어 실제 목적보다 소실되는 에너지가 많다. 상민이엔지의 기술은 이 단점을 개선한 기술로 배관 내부에 삽입되는 히터와 온도센서로 인하여 실제 배관 내 유체의 온도를 측정하여 목적 온도에 따른 열을 직접전달 함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 기술이다. 또한 트랙킹 현상에 의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하여 메탈하우징 방폭 타입으로 제작, 고장 시 부분만 교체 가능토록 하여 보수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시스템 작동원리를 살펴보면, 카트리지 온도측정 및 카트리지 히터 방식 배관 내의 수온을 측정하여 세팅된 온도 아래에서 배관 내에 삽입된 카트리지 히터를 작동하여 세팅된 온도까지 배관 내 용수를 직 가열함으로 에너지 손실이 적다. 동파방지 기술인 FPS는 동파방지(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