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의 효율적인 ESG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ESG 경영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영활동에 IT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전환(DT)은 필수 요소가 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고객의 ESG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으로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추진 사례로는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사업 영향도를 추정하는 '데이터 기반 기후 리스크 관리모형'인 ‘프론티어1.5D’ 과제다. 프론티어1.5D 과제는 기후 재난에 따른 사업 설비와 공급망 등에 끼칠 영향도를 분석하는 ‘물리적 리스크’ 분석과 저탄소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손실을 추산하는 ‘이행 리스크’를 예측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과제가 완성되면 미래 기후 변화에 따른 기업의 효율적인 대응 시나리오와 예상 손실 비용을 예측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업들이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오토에버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인공지능(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학습 커리큘럼 및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DT 전문가 양성을 통해 디지털 혁신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모빌리티 SW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MS 런(Learn)은 디지털 혁신 학습을 선도하는 온라인 역량 강화 플랫폼으로 인시아드, 옥스포드, 카네기멜론 등 세계 유수 대학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프로그래밍 분야 우수 학습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MS 런을 비롯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기술적 역량을 갖춘 개발자, 엔지니어 및 빅데이터 전문가로 육성하는 인증 체계를 도입해 SW 전문사에 부합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양 사는 상호 협력을 위한 첫 출사표로 9월 15일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DT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범식에서 발표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e캠퍼스를 통해 임직원 및 그룹사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 김진우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출범식은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자동차그룹의 SW 역량 강화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을 주제로 성공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REAL(리얼) 2021' 행사를 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개최했다. 올해 3회째로 온라인에서 진행된 REAL 2021 행사에 고객·업계 관계자를 비롯 참가자 8,0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선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기업이 DT에 실패하는 네 가지 요인을 제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인 성공 전략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소개했다. 또 삼성SDS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DT를 실현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DT 큐브도 소개하며, 향후 플랫폼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직관·분석적 사고로 창의적 해결책을 찾는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적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 ABL생명 사례와 상품기획단계에서 3D기술로 만든 가상제품을 체험한 고객의 의견을 설계에 신속히 반영해 제작 효율을 높인 삼성전자 비스포크의 디지털 R&am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삼성SDS가 9월 8일부터 ‘REAL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9월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전략, 클라우드가 이끄는 비즈니스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한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며, 디지털 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SDS 담당임원과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DT'를 주제로 기업의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실제 현장에 적용된 사례를 발표한다. 첫날에는 삼성SDS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이 실천적인 DT 성공전략과 실행 방안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다양한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삼성SDS와 함께 DT를 추진하고 있는 ABL생명, DB손해보험, 삼성전자 등 다양한 고객 사례와 비대면 시대 삼성SDS의 변화된 업무 방식도 소개된다. 둘째 날(9일)에는 구형준 클라우드사업부장의 효과적인 클라우드 추진 전략과 함께 전문가들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ERP·SCM·물류 등 비즈니스 혁신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REAL 2021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유아이패스가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리포트에서 RPA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18개의 RPA 공급업체 중 실행 능력 면에서 3년 연속 가장 뛰어난 업체로 평가받았다. 유아이패스는 AI 기반 자동화와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관리 및 거버넌스 기능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특히, UI와 API의 최적의 조합을 통해 유연한 프로세스를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엘레멘트(Cloud Elements)를 인수했다. 또한 여러 SI 기업을 비롯해, 태블로나 스마트시트 등 기업 자동화 규모 확산 및 효율성 증대를 돕는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유아이패스는 2020년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에서 RPA 부문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은 실제로 플랫폼을 구매 혹은 도입하거나 사용한 경험이 있는 최종 소비자의 피드백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가트너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다니엘 디네스(Daniel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와 브이엔티지(VNTG)는 클라우드 기반 제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메가존클라우드의 디지털 기술, 데이터 및 서비스 역량과 VNTG의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DT 컨설팅 및 플랫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 현장 디지털 확산 가속화 및 실질적 성과 개선에 초점을 맞춰 협력하게 된다. 또한 제조DT 확산을 주도하기 위한 ▲디지털 제조 얼라이언스 생태계 구축 ▲신규 스타트업 육성 ▲엔터프라이즈 혁신 가속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투자 등 폭넓은 사업 부문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방면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VNTG는 전략컨설팅,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IT개발자 등 2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으로, 현장에서 의미 있는 실질적 가치를 구체화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과 공정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금번 메가존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제조DT 역량과 서비스 오퍼링을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패키징하여 본격적인 대외 사업화를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태근 VNTG 대표는 "제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회장 김태환)는 오는 14일 14시부터 중견중소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산업별 디지털 혁신 사례 및 조직 혁신 전략, 해외수출 판로 개척 등 중견기업의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확보하고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웨비나는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열린 지난 4월16일 1회차 교육에 이어 2회차이다. 이번 2회차 웨비나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참여해 ‘AWS 혁신문화와 스마트 팩토리 전략’을 주제로 아마존의 디지털 혁신 방법론을 적용한 국내외 제조업 사례와 AWS Industrial 서비스를 도입한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례로 꾸며진다. 강의에서는 아마존의 Digital Innovation Program 소개와 DIP를 활용한 제조업 고객 사례, 스마트 팩토리의 단계별 접근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참석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관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오는 5월11일 ‘2021년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킥-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산업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내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확산하기 위한 민간 협업 네트워크이다. 지난해 열린 '2020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결성식 장면.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날 행사에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참여기업, 정부, 관련 기관 등이 참석, 2021년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운영과 관련된 계획 및 내용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특히 올해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물류·유통, 조선, 뿌리, 철강, 섬유·화학, 에너지, 기계·로봇 등 10개 업종에서 디지털 전환 연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현재까지 각 산업의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대기업, 중견기업, 소기업 및 협단체,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130여 기업과 기관이 신청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과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전략(디지털 BIG-PUSH)에 따라 지난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23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상생협력을 위한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는 중견기업의 역량·경험과 디지털 혁신분야의 스타트업이 지니고 있는 아이디어를 결합,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민간 주도의 기술-산업-투자 원스톱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를 주제로 디지털 혁신 기술을 보유한 8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시너지(에너지신사업 기반 플랫폼 서비스) △비에이에너지(ESS,SMS 등 에너지 저장장치 안전관리 시스템) △스마트컨버젼스(지능형 AI기반의 미세먼지 흡착 제거 제어 기술) △엠지이노베이션(리튬이온배터리용 높은 용량 유지율을 갖는 고성능 실리콘 음극재) △서진에너지(고농도 유기성 폐자원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기술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고농도 수소생산 및 운영기술) △케빈랩(Cloud, IIoT, AI기반의 지능형 에너지 수요관리 플랫폼)‧배터리얼(전기차 배터리 도전재용 탄소나노소재 공급) △이레드(Off-grid기반 태양광발전 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회장 김태환)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이향숙)과 산업지능화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물류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13일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산업 지능화 관련 학술연구 ▲산업지능화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내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숙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은 “물류산업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우리 대학원의 연구 성과와 노하우가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산업지능화협회의 전문성과 결합, 물류산업 지능화라는 새로운 생태계 조성과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유통물류,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뿌리, 철강, 섬유·화학, 에너지, 기계·로봇 10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R&
한국산업지능화협회-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노비즈협회 MOU 대중소기업 간 DT 협력, 정책 수요 발굴 등에서 협력 강화키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지난 26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와 Korea DT Initiative(이하 KDTI) 출범식에서 국내 디지털 전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구자균 회장,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 이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대중소기업간 디지털전환(DT) 협력, 정책 수요 발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회장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간 협력사업을 개발 촉진하고 이를 통해 산업계 DT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DTI는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KT 등 5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주도 DT 협의체로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이 산업계 DT 촉진과 민간 중심 DT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동참한다. KDTI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DT정책을 제안
[헬로티] LS ELECTRIC(일렉트릭)이 LS ITC를 인수, 주력 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분야 DT(디지털전환; Digital Transformation)를 본격화한다. LS일렉트릭은 9일 공시를 통해 올해 LS글로벌로부터 물적분할한 LS ITC 지분 전량(60만 주)을 약 219억에 인수, 계열 편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S ITC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 서비스, 전산시스템 인프라 등 플랫폼 서비스 △경영혁신 및 비즈니스 효율성 강화를 위한 SI(System Integration) △빅 데이터, IoT, 스마트 팩토리 등에 필요한 산업·IT 융합 서비스를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IT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575억 원 규모다. LS일렉트릭은 주력인 전력과 자동화 양대 사업 모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DT를 가속화하기 위해 IT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번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의 결합을 통해 전력, 자동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제품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L
▲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2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2020년 SK ICT 패밀리 신년회’에서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2020년을 SKT가 시장에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는 원년으로 만들겠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2일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社가 모두 참여하는 신년회에서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및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자"며, "'MNO'와 'New Biz.'를 양대 성장엔진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ICT 복합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ICT 분야는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의 큰 변화에 대한 과실을 거둘 수 없다"고 진단했다. 또,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은 물론, 변화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박 사장은 "AI · DT(Digital Transformation) · 5G 등에서 현재를 뛰어넘고 확장하는 ‘상상력’을 기반으로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