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뷰웍스는 1999년 의료영상 산업에 진출해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주력 제품으로 의료영상계의 디지털화에 크게 기여하며 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는 회사다. 창업자들 모두가 국내 탑클래스의 광학 및 영상 관련 엔지니어들이었던 터라, 다년간 쌓아 온 수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는 물론이고,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초고해상도를 가지는 산업용 카메라를 자체 개발/생산해 머신비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창사 이래 현재까지 한 해도 빠짐없는 지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Q. 뷰웍스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성과는? A. 1999년 뷰웍스 창립 이후 2008년도에는 머신비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였고 현재까지 사업의 규모, 매출, 영업이익 모든 면에서 계속 성장해 왔다. 머신비전 사업진출 초반에는 29메가 픽셀의 고해상도 CCD 카메라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시장에 진출하여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만들었고, 그 후 고객들이 원하는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개발을 위해 모든 기술력을 집중했다. 그 예로, 당시 29메가 픽셀 이상의 화소를 가지는 영상센서가 없던 상황에서 나노 스테이지라고 하는 초정밀 기계장치를 이용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양규, 최성율 교수 공동연구팀이 인간의 뇌를 모방한 고집적 뉴로모픽 반도체를 개발했다. 뉴로모픽(neuromorphic) 하드웨어는, 인간의 뇌가 매우 복잡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소비하는 에너지는 20와트(W)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에 착안해, 인간의 뇌를 모방해 인공지능 기능을 하드웨어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뉴로모픽 하드웨어는 기존의 폰 노이만(von Neumann) 방식과 다르게 인공지능 기능을 초저전력으로 수행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공동연구팀은 단일 트랜지스터를 이용해 인간의 뇌를 모방한 뉴런과 시냅스로 구성된 뉴로모픽 반도체를 구현했다. 이 반도체는 상용화된 실리콘 표준 공정으로 제작되어, 뉴로모픽 하드웨어 시스템의 상용화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뉴로모픽 하드웨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생물학적 뇌와 동일하게 일정 신호가 통합되었을 때 스파이크를 발생하는 뉴런과 두 뉴런 사이의 연결성을 기억하는 시냅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디지털 또는 아날로그 회로를 기반으로 구성된 뉴런과 시냅스는 큰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에 집적도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인간의 뇌가 약 천억 개(1011)의 뉴런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가볍고 잘 휘어 사용자와 전자기기간 인터페이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소재로 꼽히는 판상형 반도체 물질, 그 가운데 하나인 이황화 몰리브덴을 손바닥 크기 대면적으로 합성하고 이를 적용해 만든 민감도 높은 이미지센서가 소개됐다. 이황화 몰리브덴(MoS2)은 2차원 나노판상 구조의 반도체 물질. 원자 한 층 두께로 유연하고 투명하며 전기적·광학적 특성이 우수한 전이금속 칼코젠 화합물 가운데 하나이다. 그래핀에 이은 판상형 반도체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센서는 반도체 소자 제조기술을 이용하여 빛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해주는 소자. 자율주행, 지문인식 보안칩, 의료기기, 로봇 인터페이스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학교 김선국 교수 연구팀이 2차원 반도체 물질 이황화 몰리브덴의 다결정 대면적 성장기술에 기반, 능동이미지센서 어레이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균일한 대면적 이황화 몰리브덴 합성법과 실제 전자소자나 광전자소자로의 구현을 위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연구팀은 상용 반도체 증착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합성법으로 만든 이황화 몰리브덴 기판으로 기존보다 민감도를 100배 가량 높인 이미지센서를 제작했다. 연구팀은 물리적
[헬로티] 촉매로 사용 시 수소 생산 성능 우수해 “트랜지스터, CMOS 등 반도체 소자 재료 개발에도 적용 가능할 것” ▲UNIST의 이정현 연구원(왼쪽)과 박혜성 교수(오른쪽). 전이금속 화합물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내부 구조에 인위적인 ‘원자 구멍’(공극결함, vacancy)을 만들어 전기적·물리적 특성을 제어하는 새로운 기술이 나왔다. UNIST 개발진이 이황화몰리브덴(MoS2) 구조 내부에 공극결함(황 원자의 빈자리)을 균일하게 ‘도핑’(doping)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화합물 합성에 투입하는 액체 원료 비율을 조정함으로써 합성 과정 중에서 공극결함을 만드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과 달리 단번에 공극결함이 균일하게 분포된 전이금속 화합물을 상용화 가능한 큰 크기로 만들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공극결함 도핑 방식은 고체 전구체를 이용해 전이금속 화합물을 먼저 합성한 뒤 여기에 다시 600도(℃)이상의 고온 열처리나 플라즈마 처리 같은 후처리 공정 거쳐 원자를 ‘뜯어내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공정 단계가 복잡하고 합성 면적이 넓어질수
[헬로티] 화인스텍이 최근 소니가 내놓은 더 작고 선명해진 머신비전 이미지 센서 Pregius 4세대를 소개했다. 소니의 머신비전용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지 센서 브랜드인 Pregius s센서는 현재 5 메가에서부터 24.5 메가까지 라인업이 다양하다. 더 작아진 센서 사이즈 Pregius 4세대인 Pregius S 센서 라인업은 그림1과같이 픽셀 영역의 주변에 있던 회로 영역을 픽셀 영역 뒤로 적층해 최대 30%까지 센서 사이즈가 작아졌다. 이렇게 되면 같은 해상도의 카메라도 더 작게 만들 수 있다. 그림1. Pregius S 적층 방식의 이해도 BSI(Back Side Illumination) 설계 적용 그림2. BSI 구조 이해도 기존의 Pregius 이미지 센서는 메탈 와이어링의 빛 간섭으로 인해 포토다이오드가 빛을 온전히 받을 수 없었다. Pregius S는 그림2와 같이 포토다이오드와 메탈와이어링의 위치를 바꾼 BSI (Back Side Illumination) 설계를 적용해 이전 Pregius 이전 세대보다 이미지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그림3. Pregius 2세대 IMX253 (왼쪽) , Pregius S IMX530 (오른쪽) 해상도 대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기술의 선도기업인 Teledyne DALSA가 최대 5G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신형 CXP v2.0 프레임 그래버와 1회 스캔으로 명시야·암시야 및 배면광 이미지를 캡처하는 신형 멀티필드 TDI 카메라를 출시했다. Xtium2 프레임 그래버 시리즈 확대 Teledyne DALSA는 고성능 프레임 그래버인 Xtium2-CXP 시리즈의 출시를 발표했다. 신형 시리즈는 제로 CPU 사용률로 최대 획득 속도에서 호스트 메모리로 이미지 데이터를 전송하여 호스트 애플리케이션이 최대 효율성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 Xtium2-CXP 시리즈는 CoaxPress 버전 2.0와 호환되며 PCI Express Gen3 x8 플랫폼을 활용하여 최대 6.8GB/s의 지속적인 이미지 획득 대역폭을 호스트 메모리에 제공한다. Xtium2-CXP 프레임 그래버 시리즈는 최대 12.5Gbs의 이미지 획득 속도를 지원하며 4, 2 및 1채널 구성 모델이 제공된다. Xtium2는 Teledyne DALSA의 무료 Sapera LT SDK에 의해 완벽하게 지원된다. Xtium2-CXP에는 2GB의 이미지 메모리가 장착되어 시스템의 다른
[첨단 헬로티] 복잡한 편광 알고리즘 카메라에 내재화...출력방식 다양화 및 빠른 속도 제공 크래비스가 0도, 45도, 90도, 135도 4개의 개별 편광 필터가 적용된 소니의 신규 CMOS 이미지 센서 IMX250MZR을 기반으로 하는 편광카메라 MC-A500P-163 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편광 필터를 이용하여 일정한 방향성을 가진 빛(편광)만을 필터링하여, 기존의 머신비전 카메라로 검사하기 어려운 대상에 대하여 보다 효과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크래비스의 편광카메라는 복잡한 편광 알고리즘을 카메라에 내재화하여 별도의 SDK 필요없이, 다양한 이미지 출력 방식 및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 편광카메라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출력 방식은 네가지다. 첫째, AoP(Angle of Polarization). 센서에 입사된 편광 각도의 평균 값을 출력하는 방식이다. 둘째, DolP(Degree of linear Polarization). 센서에 입사된 빛의 편광 정도를 출력하는 방식이다. 셋째, Intensity(S0). 센서로 들어오는 빛의 강도를 출력하는 방식이다. 넷째, 0, 45, 90, 135 Degree. 해당 입사각으로 입사된 빛의 값
[첨단 헬로티] 경쟁력 있는 가격과 경쟁사 대비 동등 이상 수준의 품질 갖는 카메라 국산화 크래비스에서 출시한 TC-A040K-200 모델은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을 프리즘을 이용하여 빨강, 녹색 및 파랑의 3개의 파장으로 분리하여 3개의 개별 이미지 센서로 빛을 전송하는 프리즘 기반의 3 CMOS 카메라다. 기존의 3 CMOS 카메라 시장은 프리즘 Ass’y 제작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대다수가 일본 기업이고 자국 업체의 경쟁사에는 프리즘을 공급하지 않아 프리즘 수급이 어려웠고, 센서와 프리즘 간의 Align 조정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시장의 대부분을 일본 업체가 독점하고 있었다. 이에 크래비스는 프리즘 Ass’y 솔루션을 국산화하고,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Vision 영상 처리를 통하여 센서와 프리즘 간의 Align을 조정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과 경쟁사 대비 동등 이상 수준의 품질을 가진 카메라를 개발해 3 CMOS 카메라 시장을 국산화하고자 이 모델을 출시했다. 현재 머신비전 카메라는 유저의 머신비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보다 쉽게 사용 가능한 머신비전 카메라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고, 머신비전 카메라가 기존
[첨단 헬로티] 모바일, 소비자 및 컴퓨팅 지출이 CMOS 이미지 센서 총 수익의 85% 차지 시장 조사 및 전략 컨설팅 회사인 Yole Développement의 ‘CMOS 이미지 센서 산업의 현황’이라는 새로운 보고서는 CMOS 이미지 센서(CIS)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 2017년 CIS 시장은 139억 달러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이 시장이 2023년까지 총 시장 가치 2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CIS 시장의 성장은 보안 및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바일 장치의 듀얼 카메라 구성에 의해 크게 좌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모바일, 소비자 및 컴퓨팅 지출이 CMOS 이미지 센서 총 수익의 85%를 생성했다. 모바일 장치만이 전체 시장의 6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니의 주요 공급업체인 애플의 아이폰 기기의 지속적인 성공에 힘입어 소니는 시장 점유율 42%를 차지했다. 많은 스마트폰에는 이제 해상도를 향상시키고 저조도 환경에서 성능을 높이며 광학 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후면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고 있다. 앞면 듀얼 카메라도 스마트폰에 배치되어 생체인식, 얼굴 및 홍채 인
[첨단 헬로티] 집적회로(IC) 개발자들은 소비전력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임베디드 플래시를 구현하면서 지속적으로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자회사 SST(Silicon Storage Technology)를 통해 슈퍼플래시 기술(SuperFlash technology)의 가용성을 확대하고자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SK hynix system i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SST의 임베디드 슈퍼플래시 기술을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의 110 나노미터(nm) CMOS 플랫폼에 도입하여 개발자들에게 비용 효율적인 저전력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ST의 임베디드 슈퍼플래시 기술은 저전력 및 우수한 신뢰성과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스마트 카드,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한 탁월한 데이터 리텐션 및 내구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이 갖는 전력 효율성 및 빠른 소거 시간(Fast Erase Time)은 원격 IoT 엣지 노드와 비접촉 결제 디바이스 같은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슈퍼 플래시 기술 마이크로칩의 완전
[첨단 헬로티] Emerald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 확장 ▲ Teledyne e2v의 Emerald 8M9 제품 Teledyne Technologies 소속 사업부이자 이미징 솔루션 분야 혁신 업체인 Teledyne e2v가 새로운 8.9메가픽셀의 머신미전 및 ITS용 감지 센서 출시하고 에메랄드 12M과 16M 이미지 센서 양산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Emerald 8M9은 머신비전과 Intelligent Traffic System(ITS)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Emerald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되었다. Emerald 8M9는 저잡음의 소형 2.8µm 글로벌 셔터 픽셀 설계를 채택했으며 8.9 메가픽셀의 해상도와 더불어 광학 포맷이 2/3인치로 컴팩트해 기존의 CMOS 이미지 센서와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표준 속도 모델(47fps 10bits)과 고속 모델(107fps 10bits)의 두 가지 버전 모두 기능 제한이 없어 다양한 성능 요구 조건에 대응한다. 제품은 리드아웃 노이즈가 2.8e-에 불과하며 양자효율 65%로 저조도 조건에서도 정확한 검사와 감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Emerald 8M9는
[첨단 헬로티] “신제품 Linea ML 모델, 업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요건 충족” 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이자 머신 비전 기술 분야 선도 기업인 Teledyne DALSA가 최신형 Linea 카메라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멀티라인 CMOS 카메라인 Linea ML은 머신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단색/HDR, 컬러 및 멀티 스펙트럼 이미징 옵션을 비롯한 다양한 라인 스캔 카메라의 사용 방식을 변환시킬 것이다. Teledyne DALSA의 최신 CMOS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Linea ML 카메라 제품군은 차세대 CLHS 광섬유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최대 300kHz의 최대 라인율(line rate)로 멋진 이미지를 제공한다. 각 채널에 독립적인 시작 및 정지 기능을 통합한 연속 노출 기능은 최신 LED 조명 기술을 사용하여 다재다능한 조명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이 신형 모델은 Xtium2 CLHS 시리즈의 고성능 프레임 그래버와 결합하여 업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향상된 탐지 성능을 제공한다. Linea ML 카메라는 올해 연말부터 판매된다. 허싱페이
[첨단 헬로티] 과학 분야와 산업 분야에서의 해결 난제가 증가함에 따라 카메라 품질이 더욱 향상되어야 한다. XIMEA는 열전기 펠티어 냉각 또는 PCI Express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최신 과학 CMOS(sCMOS)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 조합을 준비하고 있다. 전체 카메라 제품군에는 Gpixel가 소개한 탁월한 라인의 sCMOS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탁월한 저소음 값,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 및 믿을 수 없는 양자 효율 수치를 갖춘 백라이트 모델을 포함한다. 이러한 뛰어난 파라미터를 활용하기 위해 롤링 및 글로벌 셔터 옵션을 모두 사용하여 캡처할 수 있다. 롤링 셔터 모드는 Peltier를 통해 배열된 USB3 및 TE 냉각의 공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최저 소음과 높은 감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조합에 가장 적합한 센서 모델은 GSENSE2020BSI와 GSENSE400BSI이며, 다크 노이즈는 거의 1e까지 감소하며, 양자 효율은 최대 95%까지 떨어진다. 글로벌 셔터 방식은 센서 민감도 값을 절충하지만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프레임 속도에서 실제로 매우 잘 보여준다. 이는 특히 고해상도 및 대용량 센서가 2x12비트 ADC를 스트
[첨단 헬로티] 고해상도로 가장 작은 글로벌 셔터 픽셀(2.5µm) 갖춰 Teledyne Technologies 산하 기업이자 이미징 솔루션 분야 혁신 기업인 Teledyne e2v가 Emerald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의 신규 솔루션인 Emerald 67M(메가픽셀)을 발표했다. 새로 출시된 센서는 고해상도와 더불어 시장에 출시된 제품 가운데 가장 작은 글로벌 셔터 픽셀(2.5µm)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단일 고해상도 샷에 더 많은 대상을 캡처할 수 있어 하이엔드 자동 광학 검사, 현미경 관찰 및 감시에 이상적이다. Emerald 67M은 초저잡음을 자랑하며 노이즈 리드아웃 역시 2.8e밖에 안 된다. 이 센서는 양자효율이 70%에 달하는 고감도 제품으로 결함이나 입자를 정교하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초고속 성능을 통해 생산라인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카메라 제조사가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제품 센서는 59x59mm²의 카메라 플랫폼과 호환 가능하며 통합이 용이한 광학적 중심과 패키지 중심 지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고성능 센서에 걸맞지 않는 APS-C 광학 포맷을 통
[첨단 헬로티] 출하 검사 알고리즘 새롭게 개발 캐논은 지난 10일 품질 기준을 보다 높인 1.2억 화소 흑백 CMOS 이미지 센서 '120MXSM'를 7월말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센서는 패널 제조업체 및 검사용 카메라 제조업체 등의 고객 요구가 반영됐으며, FPD(평판 디스플레이) 검사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센서의 출하 검사 기준을 기존보다 올린 것이 특징이다. 캐논에 따르면, 이 센서는 APS-H 사이즈(약 29.2 × 20.2mm)에서 풀 HD의 약 60배에 해당하는 화소를 집적한다. 또한 다수의 화소에서 신호를 고속으로 읽는 병렬 신호 처리 기술을 통해 최고 출력 속도는 11.3G비트/초(bps)를 실현했다. 초당 최대 약 9.4컷의 출력에 대응하고, 연속 촬영이나 동체 촬영이 가능하다. 캐논은 지난 2010년에 1.2억 화소 CMOS 이미지 센서 개발에 성공하고, 2017년 8월부터 판매를 개시한 바 있다. 지금까지 복수의 검사용 카메라 제조 업체 등에 채용돼왔다. 이번 대형 유기 EL 패널 및 8K 패널 등 고해상도 패널 검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캐논은 품질 기준을 더욱 높이고, 이 기준을 충족하는 센서를 추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