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달 22일 ESG 시대에 경제 견인과 산업기술혁신을 선도할 2022 KIAT 10대 유망산업을 발표했다. 10대 유망산업은 △전기·수소차 충전 △그린 배터리 △메타호스피털(Meta-Hospital) △DTC(Direct to Customer) 건강관리 △스마트 물류로봇 △몰입형 가상환경 △AI 에듀테크 △그린수소 플랫폼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 △바이오 플라스틱이다. KIAT 10대 유망산업은 기술 또는 이슈 중심의 예측과 다르게 산업에 초점을 맞춰 선정한다. 작년에 최초로 추진했으며 올해가 두 번째 발표다. 올해는 특히 ESG 부상이라는 메가트렌드에 주목했다. ESG 시대에 산업의 변화 요인이 되는 기반 기술을 도출하고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등 주요 이니셔티브의 지표를 요인분석에 활용하였다. KIAT는 앞으로도 메가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매년 10대 유망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산업별 지원전략 및 정책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석영철 KIAT 원장은 “올해 10대 유망산업은 ESG 시대에 주목해야 할 산업으로 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포스코그룹이 지난 22일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올해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 달성이 전망되는 포스코그룹은 내년 지주사 체제하에서 ‘안정 속 변화’를 지향한다는 방침 하에, 철강사업분야 주요 본부장 및 그룹사 대표를 유임시키는 한편 신사업 및 신기술 전문가들은 외부에서 대거 영입했다. 철강사업분야의 책임경영 강화와 그룹 내 중심사업회사의 대표라는 위상을 고려해 포스코 김학동 사장은 부회장으로, 전중선 글로벌인프라부문장과 정탁 마케팅본부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포스코그룹은 사상 최대 성과에 걸맞게 임원 37명의 신규 보임 및 48명의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제철소 현장 중시와 안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 승진 인사도 이뤄졌다. 현장 생산과 안전의 중요성을 고려해 상무보급 전체 승진 인원의 약 40%는 현장 출신으로 이뤄졌고, 제철소 현장 과장급 이상 직원의 승진 규모를 전년대비 10% 이상 대폭 확대했다. 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제하에서의 미래 사업 육성을 위해 이차전지소재, 수소, AI 등 신사업∙신기술 R&D를 주도할 미래기술연구원을 발족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를 외부에서 대거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 추진에 따라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CCUS(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한국기계연구원이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합성연료(e-Fuel/신재생 전력을 이용해 만든 수소를 기반으로 만든 액체연료로 바꾸는 마이크로채널 반응기 개발에 성공했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문제를 해결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도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탄소중립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연 에너지기계연구본부 열시스템연구실 윤석호 실장 연구팀은 이산화 탄소와 신재생에너지 발전 잉여전력으로 만든 수소를 반응시켜 합성연료를 만드는 마이크로채널 반응기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반응기는 1일 30㎏ 수준의 이산화탄소를 처리해 합성연료로 만들 수 있다. 연구팀은 마이크로채널의 설계 및 접합 등 제작에 필요한 기술과 반응 촉매 코팅 기술 등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기존 반응기 대비 1/5 크기의 반응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만든 합성연료는 차량, 선박의 연료로 쓸 수 있으며 대용량으로 저장해 필요할 때 쓸 수 있다. 마이크로채널 반응기는 촉매와 반응을 일으키는 반응층과 열을 전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포스코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 포스코는 저탄소•친환경 시대로의 대전환, 기술혁신 가속화, ESG경영 강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하에서 지속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이를 가장 성공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룹의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및 투자 관리를 전담하는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 판단했다. 지주회사 체제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상장사로 유지하며, 지주회사는 미래 신사업 발굴, 그룹 사업 및 투자 관리, 그룹 R&D 및 ESG 전략 수립 등을 맡는 구조다.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는 물적 분할되어 지주회사가 100% 소유하게 되며, 철강 사업회사 뿐만 아니라 향후 지주사 산하 신규 설립되는 법인들도 상장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지배구조 체제는 핵심사업 재상장에 따른 기존 주주가치 훼손을 방지하고 지주사와 자회사의 주주 간 이해관계 상충 문제 발생을 차단하며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가 지주사 주주의 가치로 직접 연결되는 선진형 경영지배구조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의 포스코는 회사 역량이 철강 사업 경쟁력 제고에 집중되고 있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 탄소중립 R&D 예산을 1조 20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2030년까지 산업부 R&D의 30% 이상을 탄소중립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2030년 NDC 달성 및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7대 분야 핵심기술을 제시하고 성과 중심의 대형·통합형 R&D, 현장 중심의 실증형 R&D를 집중 지원한다.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대한상의에서 제2차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를 열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업계의 제언을 수렴하고, 지원정책의 첫 단추로서 ‘탄소중립 산업 대전환 비전과 전략’ 및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COP26에서 ‘글래스고 기후 조약’이 채택됨에 따라 산업부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 R&D·세제 지원 강화, 안정적 신재생에너지 공급, 자원순환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탄소중립 산업 대전환 기본 방향은?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중장기적 산업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담은 ‘탄소중립 산업 대전환 비전과 전략’의 주요 내용을 공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 E&S가 중소기업과의 자발적 상생협력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수소경제 활성화’ 등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유공 기업’으로 선정됐다. SK E&S는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행사'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동반성장주간 기념행사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법정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 SK E&S는 상생의 힘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K E&S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ESG 관점에서 다양한 환경 관련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혁신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먼저 SK E&S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수단인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 비용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포스코가 글로벌 최대 광산기업 BHP와 탄소중립을 위해 손잡는다. 포스코는 BHP와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산-철강업 전반에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사장과 BHP 반디타 판트(Vandita Pant) 마케팅•구매 총괄사장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BHP는 포스코의 최대 원료 공급사로, 철광석을 비롯해 제철용 연료탄, 니켈 등 연간 1,700만 톤 이상의 원료를 공급해오고 있다. 포스코와 BHP는 ▲고강도 코크스 제조 및 바이오매스(Biomass) 활용 ▲공급망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 3) 산정 보고 체계 개선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인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개발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단계적 감축의 일환으로 석탄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코크스를 연료로 사용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한 발 나아가 코크스와 수소를 함께 연료로 사용해 코크스 사용량을 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은 9월 29일 에너지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대표들과 탄소중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NDC 상향안 등 정부가 추진중인 탄소중립 정책 관련 진행 상황을 에너지 업계에 설명하고 의견 및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얼라이언스는 탄소중립혁신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결성된 이후 최근 법인 설립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금번 간담회는 법인 설립 허가 이후 공식적으로 정부와 처음 만나는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부와 에너지 얼라이언스 CEO들은 ‘탄소중립은 우리 경제에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 공통된 인식하에 탄소중립을 더 이상 기존산업의 축소가 아닌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데 상호 공감했다. 한편, 에너지 얼라이언스측은 ‘탄소중립사회 구현을 위한 에너지 산업 추진과제’ 발표에서 ▲탄소중립 과정에서 민간부문이 보다 주도적인 역할 ▲탄소중립의 이행에 따른 부담 완화 ▲R&D, 국제협력 등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기반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업부는 에너지 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 개발과 실증에 950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는 CO2 다배출 산업 및 발전소 등 대량발생원으로부터 포집 후 수송과정을 거쳐 활용·저장하는 기술로 탄소중립을 위한 주요 감축수단이다. 산업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Net-Zero 수요관리 사업’(‘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의 내역사업)을 공고했다. ‘Net-Zero 수요관리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주요 다배출 산업 CO2 포집·활용(CCU) 실증과 저장 기술(CCS) 고도화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산업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CCUS 분야 7개 과제에 950억원 규모의 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다음달까지 연구개발기관을 모집·선정하고 11월부터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7개 지원과제는 시멘트산업 CCU(2개), 석유화학산업 CCU(1개), LNG발전 CO2 포집(2개), CO2 저장(2개)이다. 먼저, 포집·활용은 시멘트·석유화학 분야의 CO2 포집 및 활용, LNG 발전 배가스 포집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구 온난화와 기상 이변 문제가 심각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제로화' 흐름에 동참하는 나라들이 점차 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50년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탄소 중립 핵심 기술로 불리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연구 현황에 관심이 쏠린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의 영어 줄임말인 CCUS는 이산화탄소를 다른 원료물질이나 에너지로 바꾸거나(CCU) 땅속에 깊이 묻어 영구적으로 격리(CCS)하는 것을 말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70년께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분의 15%는 CCUS 기술로 달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21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최근 웹진을 통해 소개한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CCUS 개발 현황을 보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이 진행 중인 CCUS 연구는 이미 세계적 수준에 올라섰으며 그 중 일부는 기술 이전,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CCUS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모으는 작업이 중요하다. 에너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8일~9일 양일간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와 화상으로 제30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를 개최했다. 제30차 한-호 협력위에서는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호주의 ‘저탄소 기술 성명서’ 등 양국의 에너지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저탄소기술, 핵심광물, 천연가스 등 에너지·자원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호 양국은 호주 정부 측에서 제안한 ‘저탄소 기술 협력관계’ 구축방안에 대해 향후 실무 차원의 협의와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도출해나가기로 했다. 호주 정부는 한국 정부 측에 청정수소·암모니아, CCUS, 그린철강 등 저탄소기술 공동 R&D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저탄소 기술 파트너쉽’ 제안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 분야가 광물, 천연가스 등 전통적인 자원 협력 뿐만 아니라 수소, 재생에너지, ESS, CCUS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국은 탄소중립 및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등에 따라 향후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니켈, 리튬, 희토류 등 희소금속분야 협력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두산퓨얼셀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갖춘 ㈜ST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퓨얼셀 유수경 대표, ㈜STX 박상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 아래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 ▲트라이젠(Tri-gen) 연료전지를 활용한 충전소 보급 사업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CCUS 기술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단계에서 포집, 저장, 활용하는 친환경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T)을 농업 전반에 접목해 작물의 생산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농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천연가스(Natural Gas, NG)를 원료로 하는 연료전지를 스마트팜에 활용할 경우, 발생된 열을 온실의 냉난〮방시스템에 이용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부산물인 이산화탄소(CO2)를 CCUS 기술을 적용해 다시 작물에 공급함으로써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 충전소 보급 사업은 두산퓨얼셀에서 개발중인 트라이젠 연료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SK E&S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부상 중인 CO₂ 포집기술 연구개발에 나선다. SK E&S는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기연), ㈜씨이텍과 함께 'CO₂ 포집기술 고도화 및 실증∙상용화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 E&S는 이 자리에서 대규모 수소생산과 LNG 발전에 최적화된 CO₂ 포집기술 개발 및 실증,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효율적 연구개발 수행을 위해 향후 에기연, ㈜씨이텍과 실무협의체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CO₂ 포집(CC: Carbon Capture)은 한국의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은 물론 전 지구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최대 약점은 간헐성으로, LNG발전은 재생에너지의 가동률이 떨어질 때 전력계통에 바로 편입하여 전기를 생산, 이를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LNG 발전이 다른 화석연료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지만 CO₂를 발생시킨다는 점이다. 따라서 LNG 발전이 CO₂를 포집하는 C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