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자동차 업계에서 시작한 반도체 부족 사태가 컴퓨터 등 다른 제품의 가격까지 자극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컴퓨터와 주변기기 등 반도체가 사용되는 제품 가격이 최근 일제히 뛰어올랐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이번 달부터 대만의 컴퓨터 제조업체 ASUS의 인기 랩톱 모델 가격을 900달러에서 950달러로 50달러 올렸다. HP의 크롬북 가격은 220달러에서 250달러로 30달러 올랐다. HP는 올해 개인용 컴퓨터 가격은 8%, 프린터 가격은 20% 인상했다. 엔리케 로레스 HP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 가격 인상에 대해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제조 비용을 늘렸기 때문에 소비자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반도체 제조업체 아날로그 디바이시스의 빈센트 로세 CEO는 "반도체 부족 현상을 틈타 가격을 올려 이익을 보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반도체 생산에 드는 비용이 늘었기 때문에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에서 시작한 반도체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반도체 업체들이 일제히 생산량을 늘리면서 실리콘 웨이퍼와 각종 금속 소재
[첨단 헬로티] ASUS(이하 에이수스)가 출시한 베어본 미니 PC ‘ASUS VC66R-BB022M(이하 VC66R)’ 제품이 산업용 PC 시장에서 인기다. 기존의 타사 베어본 미니 PC는 노트북 CPU가 장착돼 확장 혹은 성능 제한에 한계를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에이수스는 이러한 소비자의 요청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여 기획된 VC66R 베어본 미니PC는 데스크탑용 CPU가 장착되어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미니 PC 대비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ASUS VC66R-BB022M’ 베어본 미니PC VC66R의 가장 큰 특징은 인텔 H170 칩셋 장착으로 미니 PC에서 RAID 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2.5인치 HDD와 SSD 그리고 M.2 SSD 장착 및 DDR4 RAM까지 확장 가능으로 최대 3개의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용 미니 서버 또는 NAS 시스템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COM port, DVI-D, DP, HDMI 포트 및 2개의 USB 2.0과 3개의 USB 3.0 그리고 USB3.0 Type-C 포트와 4-in-1 카드 리더 장착으로 다양한 제품 확장 및 포트
[첨단 헬로티] AUSU(이하 에이수스)가 네이버 플레이 윈도에서 휴대용 모니터 젠 스크린 MB16AC 모델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 출시된 젠스크린 MB16AC 15대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사용 후기를 작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젠 스크린 MB16AC는 780g의 무게, 8mm의 두께, 6.5mm의 베젤을 갖워 얇고 가벼운 휴대성이 특징이다. 15.6인치에 Full H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글씨 크기 및 해상도 차이에 따른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네이버 플레이 윈도에서 진행하는 ASUS 휴대용 모니터 젠 스크린 MB16AC 무료체험 이벤트 USB Type A와 C타입 모두 지원하며, USB 케이블로 전원 공급과 영상 신호를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원 케이블과 영상 케이블을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이 모니터와 USB 케이블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전용케이스는 제품 거치대로도 활용 가능하다. 케이스 하단부 구멍에 동봉된 볼펜을 끼워 모니터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실용적인 디자인과 실버톤 메탈릭 콘셉트의 디자인은 2017년 iF 제품 디자인 레드닷(Red Dot) 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A1
[첨단 헬로티] ASUS(이하 에이수스)가 그래픽카드 공식 수입사로 ㈜코잇을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코잇은 이번 정식 판매 계약을 통해 에이수스 그래픽카드의 국내 공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이수스와 코잇은 ASUS DUAL GTX1060 O3G 제품 런칭부터 함께한다. 에이수스의 메인보드 공식 총판이기도 한 코잇은 지금까지 일반 리테일 시장에서 에이수스의 다른 제품들도 함께 유통을 도맡아왔다. 또한 코잇은 삼성, ECS, ADATA 등의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해온 바 있다. 메인보드에 이어 그래픽카드까지 코잇과 함께하게 된 에이수스는 기존 코잇의 유통 제품이었던 인텔 CPU, ADATA SSD 등의 하이엔드 PC 구성품과 다양한 시너지를 내보일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에이수스는 컨슈머 시장뿐만 아니라 시스템 통합(SI), 산업용 시장을 비롯하여 PC방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제품 유통망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에이수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인텍앤컴퍼니에 이어 코잇까지 에이수스 그래픽카드를 국내 굴지의 IT 유통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 곳의 유통사를 통해 에이수스 그래픽카드를 소개하는만큼
[헬로티] ASUS가 국내 멀티미디어 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제이웍스코리아(주)와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두 기업은 다양한 게이밍 기어 및 멀티미디어 제품을 공식 유통한다. 제이웍스는 음향 전문 브랜드 Creative(크리에이티브)와 하이엔드 사운드 헤드센 AURVANA(오르바나) 브랜드 제품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유통사다. 최근에는 독일 게이밍 브랜드 ROCCAT(로캣)과 Mad Catz(매드 캣츠) 제품 등 다양한 게이밍 기어도 함께 유통하고 있다. ▲RGB 라이팅과 세련된 디자인 및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게이밍 마우스인 ROG SPATHA(스파타)의 모습 ASUS와 제이웍스의 협약은 게이머 및 마니아 층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의 유통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ASUS의 게이밍 브랜드인 ROG(Republic of Gamers)의 게이밍 기어 출시 소식을 기다린 유저라면 이번 협약을 통해 그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ROG 게이밍 기어의 전 라이업도 제이웍스를 통해 판매되기 때문이다. 제이웍스는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분리형 기계식 키보드 CLAYM
컨슈머 노트북 3대 브랜드인 ASUS(에이수스, kr.asus.com)는 에이수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현지시각)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2016 국제 가전 박람회(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2016)에서 구글(Google)과 스마트홈을 위한 컨슈머 IoT(사물인터넷) 제품 등 혁신적인 차세대 컴퓨팅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에이수스와 구글은 구글의 IoT 플랫폼 브릴로(Brillo) 기반의 스마트홈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브릴로는 개발자와 제조업체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모든 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으로, IoT 기기들의 전력 효율성을 최대한 높인다는 점이 장점이다. 구글은 지난해 ‘어떤 기기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연결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이 브릴로 플랫폼을 공개했다. 에이수스 브릴로에 기반한 스마트홈 기기를 올해 연말께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에이수스는 이번 CES 2016에서 교실 사용에 최적화된 교육 전용 노트북인 크롬북 C202를 선보였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