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자동화 및 전력 서비스 영역뿐만 아니라, 전체 엔터프라이즈를 디지털로 통합할 수 있는 회사 중 하나이다. 특히, loT 기반의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기와 통합 솔루션을 갖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서상훈 본부장은 “loT, AOA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최적화된 원격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공장 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증강현실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를 비롯해 산업용 PC, 스마트 MCC를 선보일 예정이다. Q.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력하는 사업은. A. 187년이라는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 19세기, 철강·중장비·조선 사업 등 전형적인 하드웨어 제조업체로 시작해 20세기 들어 전력·자동화·제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21세기에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하면서 첨단 기술기업으로 변화하며 시대 흐름에 적응하고 있다. Q. 스마트 제조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슈나이더 일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무선 통신 전문기업 유블럭스(u-blox)가 블루투스 방향 탐지 및 고정밀 실내 위치 추적 기술 가능성 평가를 위해 설계된 2개의 ‘익스플로러 키트(explorer kit)’를 출시한다. 유블럭스 XPLR-AOA-1 및 XPLR-AOA-2 익스플로러 키트는 저전력 소모, 간편한 사용 및 저렴한 비용을 고려하여 설계됐다. 개발자는 이 키트로 출입 통제, 충돌 감지, 스마트 기기, 실내 위치추적, 자산 추적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유블럭스 XPLR-AOA-1 및 XPLR-AOA-2 익스플로러 키트는 태그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블루투스 기반 추적 솔루션 중 하나로서, 실내 환경에서 서브 미터 수준의 위치 추적 정확도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유블럭스 C211 안테나 보드와 유블럭스 C209 태그, 그리고 관련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는 유블럭스 XPLR-AOA-1은 AoA(Angle-of-arrival) 기술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들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사람이나 물체가 문에 접근하는지 감지하거나, 움직이는 물체 간의 충돌 방지, 움직이는 태그에 카메라 방향을 지시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유블럭스 XP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