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틸론이 자사의 최신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 ‘Dstation 9.0’에 대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상화관리제품 분야에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최초 사례로, 틸론은 2026년 하반기까지 약 5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공공 DaaS 시장 선점을 위해 한 발 더 앞서갔다. 국가 및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 제도에 따라 기존에는 CC인증이 필수였다. 하지만, 지난 2020년 변경된 보안적합성 심사정책에 따라 가상화관리제품을 포함해 더욱 강화된 보안 기준을 필요로 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기존 CC인증과 달리 인증시험 과정에서 제품을 수정할 수 없으며 보다 높은 난이도의 보안요구사항을 만족해야 한다. 특히, 가상화관리제품 분야에서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선례가 없어 틸론은 보안요구사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확립해 가며 인증시험을 진행해야 했고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기까지는 약 1년의 시간이 소요됐다.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틸론의 ‘Dstation 9.0’은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
[헬로티] ▲LeddarTech는 자사의 LiDAR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품을 OSRAM의 PERCEPT LiDAR 플랫폼에 공급하게 된다. (출처 : LeddarTech)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센싱 기술 기업 LeddarTech가 자동차용 조명 및 레이저 시스템 기업 OSRAM과 장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eddarTech는 자사의 LiDAR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품을 OSRAM의 PERCEPT LiDAR 플랫폼에 공급하게 된다. PERCEPT LiDAR 플랫폼은 플렉서블형 고체 LiDAR 플랫폼으로 산업용 및 자동차 평가 용도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OSRAM은 Tier 2 업체 자격으로 OEM사와 Tier 1, 시스템 통합사들이 자체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할 수 있도록 중장거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최초의 자동차 등급 ADAS와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양산형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목표다. 올라프 베를라인(Olaf Berlien) OSRAM Licht AG CEO는 “OSRAM은 독창적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품에 기반한 LeddarTech의
[헬로티] “풍부한 업계 경험이 회사에 큰 자산 될 것” ▲LeddarTech는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기업이다.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LeddarTech가 6일 칼 피터 포스터(Carl-Peter Forster)를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Leddar Tech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센싱기술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된 포스터 신임 임원은 독일 본대에서 경제학 학위를, 뮌헨공대에서 항공우주기술 학위를 획득했다. 포스터 신임 임원은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경영 고위직을 거쳤다. BMW AG 뮌헨 본사에서 팀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았으며 BMW 남아프리카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했다. 또한 2000년까지 BMW AG 이사회 임원으로 글로벌 제조 파트를 총괄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는 Adam Opel AG 매니징 디렉터를, 2006년부터 General Motors 유럽 대표이사 겸 CEO로 활동했으며 GM Global Automotive 전략 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했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는 Tata Motors(Jaguar Land Rover 포함)